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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유럽 최초 자율주행 라이드 풀링 프로젝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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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17 0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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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상용차(폭스바겐CV), 모이아(MOIA), 아르고 AI가 2021년 9월 15일, 유럽 최초의 자율 주행 풀링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는 국제적인 전망과 함께 2025년까지 함부르크에서 라이드 풀링 시스템을 시작하고 국제적으로 확장가능한 라이드 풀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일럿 프로젝트 계획과 ID의 프로토 타입도 공개했다. 

폭스바겐상용차는 그룹의 첫 자율주행차 ID.Buzz AD를 아르고 AI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아르고 AI는 자율 주행 시스템을 프로그래밍하고 차량 주변에 360도 인식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추가하는 일을 담당한다. 그런 다음 모이아는 새로운 자율 주행 전기차를 사용하여 실제 승차 풀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함부르크의 오랜 모빌리티 파트너로 모이아와 위셰어(WeShare)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CV의 자율 주행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젠거(Christian Senger)는 "폭스바겐은 AD와 함께 모빌리티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선도적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제공업체로의 전략적 전환을 강조하고 있으며 공동 파일럿 프로젝트는 폭스바겐의 자율 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길을 열어 줄 것이다. 함부르크에서 우리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층 가치 사슬을 따라 기술 및 운영 프로세스의 개발 및 테스트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선 아르고 AI는 2021년 4분기에 테스트 영역의 거리를 매핑하여 3차원 지도를 만들기 시작한다. 초기 테스트 및 개발 단계가 완료되면 폭스바겐, 모이아 및 아르고 AI는 2025년 공공 운행 전에 승객 없이 테스트 드라이브를 실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상용차가 자율 주행 ID.Buzz AD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카타르 투자 당국(QIA)과도 카타르에서 훨씬 더 엄격한 일정을 실행하고 있다. 그들은 도하에서 2022 FIFA 월드컵을 위해 자율 버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카타르 모빌리티는 웨스트 베이 지역의 부분적으로 고정된 노선에 35대의 ID.Buzz, 자율 주행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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