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은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고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이다. 폭스바겐 상용차와 MOIA 및 ARGO AI는 현재 2025년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 함부르크의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자율 승차 공유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ITS에서 MOIA는 대화식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대규모 차량이 자율 승차 공유하는 방법을 보여줄 계획이다. 폭스바겐 상용차를 통해 방문객들은 상품과 사람의 운송을 위한 자율주행 셔틀의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도 경험할 수 있다. 

만트럭 &버스와 함부르그물류(HHLA)는 공동으로 함부르크 트럭 파일럿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HHLA 컨테이너 터미널 알텐베르더에서 자율 트럭의 사용이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물류 프로세스에서 효율적으로 통합될 수 있음을 시연했다.

CARIAD는 교통 안전과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그룹 차량의 익명화된 데이터를 통해 유럽과 미국의 당국은 이미 오늘날 도로 유지 관리 및 겨울철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2030년까지 최대 4,000만 대의 그룹 차량이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익명의 차량 및 환경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ITS에서 초기 사용 사례를 제시할 새로 생성된 모빌리티 데이터 스페이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 공간을 통해 회사와 조직은 혁신적인 이동성 개념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자주적으로 날짜를 교환할 수 있다.

또 다른 핵심 주제는e-모빌리티로의 체계적인 전환이다. Elli는 월 박스에서 디지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량 주변에 포괄적인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ITS에서 또한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여 전기 자동차가 이동식 저장 장치로서 에너지 시스템의 일부가 되는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방향 충전은 또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e-모빌리티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한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자체 생성된 전기는 차량에 저장되고 필요에 따라 집으로 다시 공급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공공 전력망에 덜 의존할 뿐만 아니라 비용과 CO 2를 절약할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는 2022년부터 MEB 모듈식 전기 구동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에서 이 기술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에게 도시, 업계 파트너 및 공공 기관과의 협력 프로젝트는 통합된 미래 보장형 운송 시스템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 2016년부터 함부르크와 특히 긴밀한 도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특정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것 외에도 올해 ITS World Congress 개최를 위한 함부르크의 지원을 지원했다. 주요 파트너로서 그룹은 ITS의 조직 및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은 2021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자사 부스(B5210)에서 '미래 모빌리티 세션(Future Mobility Sessions)'을 공개한다. 10월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공공의 날)까지 ITS를 방문하는 MOIA Classic의 1회 승차 요금은 1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