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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중심 항공택시 테스트 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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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2 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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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그룹 ADP(Airport de Paris)가 2021년 11월 25일, 파리 지역 및 파리 및 주변 지역의 현지 대중 교통 운영자인 RATP 등과 함께 프랑스 수도 파리 외곽의 폰투아제-코르미예 비행장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공기 이동성을 위한 테스트 센터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이곳에서는 eVTOL 즉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일반적으로 항공 택시로 불림)의 현장 테스트가 프랑스 민간 항공 당국과 함께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해 최소 두 개의 비행 노선을 만드는 것이 관련자들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ADP 그룹은 향후 몇 달 동안 수많은 제조업체가 계획한 테스트를 통해 DGAC(프랑스 민간 항공 당국)와 함께 파트너들은 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을 위한 사전 상용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험에는 볼로콥터, 에어버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어센던스, 릴리움 및 조비 항공 등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험 비행은 우선 파리 -물리노 헬리포트에서 생 시르 비행장까지, 그리고 파리 샤를드골과 르 부르제 공항에서 파리의 도시까지 운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계획은 2020년 9월, 일드 프랑스 지역의 새로운 UAM(Urban Air Mobility) 산업의 개발이 시작됐다. 그 후 30개의 제조업체가 모델링 및 소음 측정, 비행 단계 및 영공 통합, 유지 보수 및 충전 작업 및 여객 노선 분야에서 테스트를 완료하도록 선택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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