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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킨토, 취소 수수료 면제 플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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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2 08: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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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의 구독서비스 프로그램 킨토(Kinto)가 2021년 12월 1일, 킨토 원의 결제 방법에 대한 기존 '초기 비용 무료 플랜'에 더해 12월 14일부터 '취소 수수료 면제 플랜'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계약시 매월 5개월의 사용료에 해당하는 신청 수수료를 납부하면 중기 취소 수수료가 없다고 밝혔다. 기존 최초 비용 무료 계획에서는 중기 취소시 남은 이용기간에 따라 취소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새로운 플랜을 통해 불필요한 경우, 차량 사용 기간을 보다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계약 시점에 설정된 이용기간(3년, 5년, 7년 중 일부)의 만료시, 취소수수료 무료 요금으로 '자동차 반품' 또는 킨토의 신차 계약'이 3년부터 시작되지만, 만료시에는 월 이용료 3개월에 해당하는 신청비를 납부하는 경우 재계약을 선택할 수 있다. 재계약은 최대 2회이며, 회사의 규정에 따라 심사 신청이 필요하다고 한다. 사용당 사용 기간은 2년이므로 최대 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취소 수수료 무료 요금에 대한 월별 사용료는 규정된 신청 수수료를 지불하여 초기 3 년 동안 초기 비용 무료 계획보다 약 10 % 낮다고 밝혔다. 또한, 재계약의 경우, 매번 미리 정해진 신청비를 납부함으로써 3년 사용기간에 비해 월별 이용료가 약 15%이며, 두 번째 재계약의 경우 약 30%이므로 더 오래 타면 더 합리적으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킨토는 "기간에 묶이지 않고, 그 당시 상황에 따라 차 사용을 중단하고 싶다", "계속 차를 사용하고 싶다"는 등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토요타는 두 가지 계획, 즉 취소 수수료 무료 계획 및 초기 비용 무료 계획에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유연한 구독 서비스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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