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율주행차 서비스 모네, 3월 말 누마타시에서 AI 수요버스 운행 개시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
승인 2022-02-24 08:48:58 |
본문
소프트뱅크와 토요타가 설립하고 스바루, 스즈키, 마즈다, 이스즈, 다이하츠 등이 투자한 일본의 자율주행차 서비스 모네가 2022년 2월 21일, 2022년 3월 25일부터 일본 군마현 누마타시 전역에서 AI 수요 버스 의 운행을 시작하여 모네테크놀로지스의 승차권 시스템과 예약 앱을 활용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정시 경로 유형(시간표에 따라 고정 된 경로를 작동하는 양식) 누마쿠루라는 이름의 버스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낮에 500개 정거장에서 오전 9:00.m~5:00 p.m.까지 예약이 있을 때만 지정된 정류장 에서 만 작동하는 양식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아침과 저녁에 다른 통근과 학교 이용이 많을 때의 시간대는 평소와 같이 일반 경로 유형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
이를 통해 시민의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교통공간 의 면적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운영 개시로부터 약 1년간 시범 실험을 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AI 수요버스를 개선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MONET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폰 앱이나 전화를 사용하여 타고 예약 할 수 있다. 또한, 운영 데이터를 축적 및 시각화하고, 버스 운영 최적화 외에도사용자가 많은 계절, 시간대 및 위치와 같은 시민의 이동 수요를 파악하는 도구를 도입함으로써 도로 계획과 같은 도시 개발 대책에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