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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업계 최초 자회사형 독립 판매 대리점(GA)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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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04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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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은 업계 최초 자회사형 독립 판매 대리점(GA, General Agent)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단일 회사 상품이 아닌 여러 회사와 판매제휴를 통해 다양한 계약조건을 직접 비교, 분석해서 선택할 수 있는 GA 출범을 통해 장기렌터카 상품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렌탈파트너’를 설립,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사이트 ‘그레잇카’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 GA 설립은 자사 장기렌터카 상품 이외에 캐피탈 업체의 주력 상품까지 취급해 소유보다 이용 가치의 확산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B2C 장기렌터카 시장을 겨냥한 판매 채널 다각화 차원이다.

‘그레잇카’는 내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원하는 차량의 견적을 산출하면 다양한 렌탈사의 대여료와 함께 계약조건까지 비교 가능한 서비스다.

최근 신차 출시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높아진 빠른 출고에 대한 수요 및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각 렌탈사에서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 및 전기차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렌털파트너는 폭넓은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고객 맞춤 상품 제안과 1:1 고객관리 노하우, 안정적인 영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 실시하는 한편, 인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한편, 그레잇카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4월 한달 간 계약자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숙박권, 라세느 뷔페 이용권을, 후기 작성 고객 전원에게는 캠핑용 폴딩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전기차와 수입차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김현수 시장은 “렌터카 업계 최초 GA 채널 직접 설립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다양한 상품 분석을 바탕으로 렌탈파트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이 장기렌터카 상품의 계약 조건을 파악하는데 드는 수고를 덜고, 보다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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