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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초개인화 AI 큐레이션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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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28 09: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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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사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인다. 28일 케이카는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의 AI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를 탑재, 초개인화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올 2분기 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에 방문해 차량을 검색하는 고객의 성향을 종합 분석한 뒤 구매할 만한 최적의 차량을 단계적으로 추천해준다. 그루비가 수집한 약 80억건의 고객 행동 빅데이터에 기반해 초개인화된 AI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통해 구매 이력이나 관심사가 유사한 고객의 선호 차량 또는 브랜드를 제안한다.

방문 고객의 이용 빈도와 매물 소재 지역을 고려한 추천도 가능하다. 가령 케이카 정기 프로모션인 ‘위클리 특가’ 차량과 케이카 부산직영점 매물을 많이 조회한 이용자에게는 할인율이 높은 차량 중 부산직영점 인근 권역에 있는 차량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방문 고객의 행동을 10가지 세그먼트로 분류해 각 타깃 별로 할인 쿠폰, 팝업 메시지 전달 등 맞춤형 커뮤니케이션도 제공한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고도화된 AI 큐레이션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차량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면서 “지속적인 IT 투자를 통해 중고차 이커머스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2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차량을 매입 후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2022.4.) 지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이커머스(e-commerce) 판매율을 자랑한다. 케이카의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2021년에는 전체 소매 판매량 중 45%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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