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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메르세데스, 카셰어링 부문 셰어나우 스텔란티스에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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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5-04 08: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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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2년 5월 3일, 카셰어링 합작사업인 셰어 나우를 스텔란티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도 같은 날 세 회사는 계약에 서명했지만 거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쉐어나우 매각을 통해 디지털 멀티모달리티(프리나우 앱)와 전기차 충전 관련 디지털 서비스(차지 나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나우는 전기 스쿠터에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카 셰어링, 택시 및 운전 기사 차량에 이르기까지 150개 이상의 도시에서 거의 18만대의 차량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Sixt share, 마일스 및 셰어나우의 차량을 앱의 예약 시스템에 통합할 계획이다. 

 

차지나우를 지원하는 DCS(Digital Charging Solutions GmbH)는 현재 유럽 충전 서비스의 85%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어떤 제공업체보다도 많다.

 

셰어나우는 2019년 BMW의 드라이브 나우 자동차 공유 서비스와 다임러의 카투고가 합병해 탄생했었다. 

 

스텔란티스는 셰어나우의 인수로 프리투무브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여 미국과 유럽에 있는 7개 기존 이동성 허브에 14개의 새로운 유럽 도시가 추가된다. 프리투무브는 45만 대 이상의 자동차, 50만대의 주차 공간 및 25만개의 충전소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B2B 및 임대 또는 임대 서비스가 포함된다. 스텔란티스는 카셰어링을 위해 2,50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셰어나우의 인수로 프리투무브는 기존 카셰어링 차량에 1만대의 차량을 추가하게 된다. 셰어나우는 2021년 마지막 집계에서 2,900대의 BMW, 미니, 스마트 및 피아트 전기차를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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