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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추석 연휴 맞아 안전운전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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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08 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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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행 전 체크해야 할 자동차 필수 점검 항목과 안전 운전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타이어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 4개 바퀴 모두 타이어 경화 현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트레드의 1.6mm 마모 한계선을 확인해 타이어 수명을 체크한다. 바닥 면에는 못 같은 이물질이 박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차량 운행이 잦았다면 엔진룸을 열고, 냉각수가 충분한지 체크한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정상적 운전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 냉각수 게이지는 최대와 최소 눈금 사이에 있어야 하며, 최소 이하라면 보충한다. 점검 후에는 옆에 있는 노란색 엔진오일 계량봉을 확인해 오일 점도가 묽거나 이물질이 보인다면 엔진 오일 교체가 필요하다. 오일양은 F(Full)와 L(Low) 사이에 있어야 한다. 단, 엔진룸 내부 점검은 시동을 끈 후 엔진을 충분히 식히고 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안개가 자주 발생하므로 안개등과 전조등, 후미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반드시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운행 전에 조처해야 한다. 

장거리 운전은 피로도가 높은 만큼 적절한 휴식을 취해 졸음을 방지해야 한다. 보유 차량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이 탑재됐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ADAS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운전의 피로를 줄이고, 사고 위험도 함께 낮출 수 있기 때문. ADAS는 전방 충돌 방지, 차선 이탈 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케이카에 따르면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장거리 주행을 고려해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차량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AS의 활용도 높은 옵션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와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장착 차량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작년 하반기 판매량 대비 37% 증가했다.

황규석 케이카 진단실장은 “보통 ‘반자율 주행’이라고 잘못 표현하는 ADAS 기능은 자율 주행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자의 통제 속에 안전하게 사용할 때 빛을 발한다”며 “ADAS 기능을 쓰더라도 항상 운전자의 손은 조향 장치에, 발은 브레이크에, 눈은 앞 유리에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2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차량을 매입 후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2022.9.) 지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이커머스(e-commerce) 판매율을 자랑한다. 케이카의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2022년 2분기에는 전체 소매 판매량 중 49.8%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1%(2021, 출처: Frost&Sullivan)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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