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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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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17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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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커머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빠르고 쉬운 결제만큼 상대적으로 반품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 평균 반품률은 30% 이상으로, 오프라인 매장 평균치 보다 3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반품 서비스를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편리한 반품과 손쉬운 환불 서비스 제공 여부가 물건 구매의 주요 요건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때문에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보다 많은 고객의 유입을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손쉬운 반품 및 환불 서비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플랫폼의 반품 거부로 인한 이슈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명품구매 플랫폼 3곳의 소비자 상담건수는 올해 8월 말 기준 1241건으로, 전년 대비 115% 이상 증가했다. 상담 신청 사유는 청약철회가 817건으로 1위를 차지해 반품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교적 고가 제품군인 자동차를 별도의 소명 없이도 100% 전액 환불해주는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핸들이 지난 7일 정식 론칭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이다.

카머스는 차량 구입 후 7일 이내, 주행거리 500km 미만의 경우라면 반품을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차량가 전액을 환불해 준다. 놀라운 것은 차량에 하자가 없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도 포함된다는 점이다.

카머스 측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고가의 중고차를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으며, 원하는 차량 색상, 크기, 트림 등이 실제 받아본 차량과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요즘 소비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한 카머스만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이 경우 카머스 서비스 이용료와 단기운전자 보험료, 편도 탁송료 등 3가지 부대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며, 반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탁송료는 무료이다. 대신 차량에 이상이 있거나 고지된 사실과 다른 부분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차량 가격과 모든 부대비용을 환불해 준다.

카머스는 구매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내에서 원클릭만으로도 환불 신청이 가능해 간편한 반품 프로세스를 자랑한다. 모든 반품 및 환불 절차는 모바일 앱 상에서 진행돼 별도 상담원과의 전화 통화가 불필요하다. 또한 카머스 직원이 직접 반품 차량을 회수하러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반품과 환불 관련 모든 프로세스는 매물을 판매한 딜러가 아닌 카머스가 100% 책임지고 처리해, 딜러와의 접촉을 어려워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었다. 딜러를 거치지 않아 환불 처리가 빠르며, 딜러에게 별도 소명하지 않고도 카머스 앱 상에서 클릭만으로 반품할 수 있다. 때문에 환불 과정에서 딜러와의 실랑이를 걱정하는 소비자라면 카머스로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하면 좋다.

㈜핸들 안인성 대표이사는 “반품 처리 및 환불 진행 등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카머스가 100% 책임져,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소비자의 신뢰성을 얻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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