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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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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4-20 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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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현대자동차의 밀레니엄 첫차 아반떼 XD.

2년동안 3천5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아반떼 XD는 1천5백cc와 2천cc급(6개 모델) 준중형 및 소형차로 미국 및 유럽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4월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95년 3월에 기존모델의 아반떼가 선을 보이고 만 5년이 지난 오늘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선을 보였다.


1월에 2000년형 스타렉스가 나왔고 3월에 1톤트럭 포터후속 모델의 리베로를 출시하였지만 세단으로서는 누가 보아도 밀레니엄 첫차이다. 지난 1월초에 대우는 레조를 제일 먼저 선보였고, 마지막 주자인 기아는 세피아II 후속모델을 조만간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XD는 대우자동차의 레조가 전국 롯데백화점 각 매장에서 신차발표회 했듯이 일반 대중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일정을 선보였는데 서울의 경우는 4/19부터 23일까지 현대백화점(압구정점, 무역센타점), 명보아트홀,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전국 다른지역의 전시일정을 살표보면 인천 신세계백화점(4/19),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사거리 현대해상빌딩(4/20), 원주 이마트(4/21), 대전 갤러리아(4/22), 청주 롯데 마그넷(4/27), 전주 YOUTH DESK(4/25), 광주 롯데백화점(4/26), 순천 조은프라자(4/26), 포항 대백쇼핑(4/23), 구미 금오랜드(4/23), 대구 동인호텔(4/24), 부산 르네씨네(4/19), 부산 현대백화점(4/20), 울산 현대백화점(4/21), 창원 대동백화점(4/22)이다.

4월 19일 명보아트홀(구 명보극장) 매표소 앞 광장에서 하는 신차발표회를 취재하였다. 오전에 약한 비가 계속 왔지만 12시부터 시작한 신차 발표회시간에는 하늘의 도움으로 비가 오지 않아 그나마 도심 한복판에 근무하는 샐러리맨들의 점심시간을 겨냥한 이벤트가 빛을 바래지 않았던 것 같다. 공간이 좁아서인지 몰라도 은색 아반떼 XD 한대만 전시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타보고 느끼기에는 어렵게 느껴졌다.

특별한 행사로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이 있었고 기념꽃씨도 나눠주었는데 상당히 검소한 발표전시회가 아니었나 본다.

차종은 DOHC 엔진을 기본으로 1.5 GL, 1.5 GLS, 1.5 GLS 린번, 1.5 DELUXE, 1.5 DELUXE 린번, 2.0 GOLD 의 6개 모델이다.

시판가격은 기존 아반떼보다 60여만원이 비싸며 차종별로는 1.5 GL 814만원(부가세 포함), 1.5 GLS 880만원, 1.5 DELUXE 935만원, 2.0 GOLD 1천5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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