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입·판매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신차 파나메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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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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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9-22 2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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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수입·판매업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신차 파나메라를 선보였다.

파나메라는 4도어 4인승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포르쉐가 세단시장에 진입함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에 따라 포르쉐는 기존 고객층은 물론 새로운 고객층의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파나메라 S,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 등 3가지다.

새 차는 포르쉐 더블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인 PDK는 물론 오토 스타트 및 스톱 기능,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터보 모델만의 확장형 가변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장비를 갖췄다. 또 직접분사방식 V8 엔진의 높은 효율을 통해 공기저항을 최적화한 스타일과 경량화 등으로 연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아주 낮게 뻗은 실루엣의 파나메라는 길이 4,970mm에 높이가 1,420mm밖에 되지 않으나 네 좌석 모두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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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면에서도 파나메라 S는 최고출력 400마력의 V8 4.8ℓ 엔진에 후륜구동, 6단 수동기어가 기본이며, 7단 PDK(포르쉐 더블 클러치)가 옵션이다. 이 차는 0→100km/h 가속 5.6초(PDK 장착 시 5.4초), 최고속도 285km/h(PDK 283km/h)를 낸다. 파나메라 4S는 S모델의 사양에 능동적 4륜구동 방식의 PTM(포르쉐 구동력 제어장치)와 7단 PDK를 기본 적용해 0→100km/h 가속 5.0초, 최고속도 282km/h를 발휘한다. 파나메라 터보는 같은 배기량에 최고출력 500마력의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PTM과 7단 PDK를 장착, 0→100km/h 가속성능 4.2초, 최고속도는 303km/h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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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에 따르면 파나메라가 속한 프리미엄 클래스시장은 고전적인 스포츠카에서부터 럭셔리 세단에 이르기까지 연간 100만대 정도의 규모다. 이 중 포르쉐는 세계시장에서 매년 2만대 이상의 파나메라를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담당 매니저인 크리스터 에크베릭은 이 날 출시행사에서 “아시아시장에서 이미 100대의 계약이 이뤄졌고 그 중 50%가 한국 고객”이라며 “오늘 출시행사는 그런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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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의 국내 판매가격(기본형)은 파나메라 S가 1억5,730만원, 파나메라 4S가 1억6,910만원, 파나메라 터보가 2억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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