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5일 우라칸 LP 610-4(Huracán LP 610-4) 스파이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우라칸 LP 610-4의 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LP 610-4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5일 우라칸 LP 610-4(Huracán LP 610-4) 스파이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우라칸 LP 610-4의 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LP 610-4 "/> [뉴모델]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 > | 뉴모델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뉴모델]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 |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25 18:34:01

본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5일 우라칸 LP 610-4(Huracán LP 610-4) 스파이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우라칸 LP 610-4의 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는 쿠페의 구동력과 퍼포먼스에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는 지난 해 9월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d7ab39168eea3b93b73a86f5e6e63052_1464168

우라칸 스파이더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새로운 소프트탑이다. 가벼운 전기유압식 소프트탑은 중앙 버튼을 통해 시속 50km/h에서 17초만에 열린다. 스파이더의 뛰어난 에어로다이나믹 특성은 완전히 편평하고 매끄러운 차량 하부를 포함하여, 최후방에 위치한 디퓨저를 통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게 하며 테일 부분에 위치한 고정식 스포일러가 통합적으로 작용한다. 우라칸 스파이더의 공기저항은 가야르도 대비 50% 향상되었으며, 지붕을 덮었을 때는 아주 낮은 항력 계수를 보인다.
 
스파이더에 장착된 5.2리터 10기통(V10) 자연흡기 엔진은 최대 610 마력 출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 시간 3.4초, 최고 시속은 324km/h를 발휘한다. 더불어 2016년형 우라칸 패밀리 모델의 새로운 기술인 실린더 온 디맨드(cylinder on demand) 기술을 적용해 스파이더 모델 또한 엔진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d7ab39168eea3b93b73a86f5e6e63052_1464168

우라칸 스파이더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편의를 위해 두 개의 이동식 측면 윈드가드를 장착, 차량 옆쪽에서 공기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키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공기역학 연구를 통해 앞유리의 상단 부분 또한 윈드네트(wind nets)나 모바일 스포일러(mobile spoilers)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스파이더의 가벼운 하이브리드 섀시는 오픈탑 차량에 뛰어난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는데, 가야르도 모델 대비 40% 향상되어 보다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하면서도, 지붕 골격의 경량 엔지니어링 컨셉을 형상화했다. 새로운 스파이더의 공차중량은 1,542kg으로, 1마력당 2.53kg의 마력당 중량비를 발휘한다.

11가지의 다채로운 차체 색상과 더불어 소프트탑 색상은 블랙, 브라운, 레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들은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인 ‘Ad Personam’을 통해 다섯 가지의 무광택 차체 색상을 포함, 더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d7ab39168eea3b93b73a86f5e6e63052_1464168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가는 선택 옵션에 따라 다르며, 기본 옵션의 경우 부가세 포함 3억원 후반대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