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신차보도회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6-19 09:49:22

본문

6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COEX 대서양관에서 열린 `새천년을 위한 자동차기술 혁신전`에서 현대 싼타페(SANTA FE)가 드디어 모습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그리고 6월20일 11시에는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제이드 가든에서 퓨전카(Fusion Car) 싼타페 보도회를 가졌다.


미국의 도시 이름인 싼타페는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자유 추구`를 의미한다.

현대는 싼타페를 개발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현지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하고 외국 전문기관의 시험·평가를 거치는 등 27개월간 2900억원을 투입했다.

현대가 선보인 럭셔리 SUV(Sport Utility Vehicles) 싼타페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정통 SUV의 안전성과 승용차의 안락감과 정숙성 추구
둘째, 다양한 시트배열 및 수납공간 등의 편의성을 향상하여 미니밴의 다용도성 확보
셋째, 기존 SUV와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
넷째, 고출력, 저연비, 유해배기가스 저감이다.

네비게이션은 옵션으로 적용되고 테일 게이트와 별도로 뒤쪽 유리가 열리는 플립업 글래스가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센터페시아 위쪽에는 디지탈 멀티미터를 적용해 방위계, 고도계, 상대 고도계, 기압계, 속도감응 표시계 등이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수납공간이 있으며 시트 언터트레이도 있다.

내달 수출 예정인 가솔린 차량에 대해서는 4WD가 적용되고, 커먼레일방식의 디젤차량은 올 11월경 출시예정이다.

가격은 GVS 기본이 MT 사양 1,770만원, 가장 비싼 모델이 AT 2,443만원이고,
GOLD는 MT 기본이 1,885만원이고 최고급 사양이 AT 2,605만원이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