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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형 아토스(Ato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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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12-19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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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경차 최초로 가솔린TCI엔진 적용, 동력성능 대폭 향상
- 내·외관 변경으로 상품성, 실용성 개선

현대자동차는 신규 엔진 적용 등을 통한 동력성능 개선과 내·외관 변경으로 상품성과 실용성을 향상시킨 경승용차 `2001년형 아토스`를 12월 1일부터 시판했다.

지난 3월 국내 경차 최초로 아토스에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바 있는 현대자동차는 이번 `2001년형 아토스`에 국내 경차 최초의 가솔린TCI(Turbo Charger Intercooler) 4기통 엔진을 적용, 동력성능과 주행소음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에 적용된 TCI엔진은 최대출력 70마력/6000rpm과 최대토크 10.5kg·m/rpm으로 기존 엔진대비 최대출력 30%, 최대토크 40%가 향상되었으며 주행소음은 자체 테스트 결과, 시가지와 고속주행에서 동급 경쟁차량에 대비 3∼4dB 정도 조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TCI 엔진 적용 모델에는 광폭타이어(기존모델: 155/70R13 → 2001년형 아토스: 175/60R13)를 기본으로 적용하여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 타이어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2001년 아토스` TCI엔진은 벤처(VENTURE)와 유로파(EUROPA)모델에만 적용된다.

또한, 국내 경차 최초로 브레이크 마찰열을 발산하는 방열구가 있는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전륜)와 ▲`볼(ball)타입 브레이크 베어링`을 적용하여 제동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전/후륜의 제동력을 전자적으로 제어하여 최적의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4채널 4센서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ABS를 적용하여 제동거리 단축과 제동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2001년형 아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내·외관을 새롭게 변경하여 상품성과 실용성 향상을 도모했다.

외관은 ▲클리어 안개등을 추가한 신규 클리어 해드램프/클리어 안개등을 적용, 악천후시 전방시계를 향상시켰고 ▲신규 클리어 리어램프 적용 ▲신규 바디칼라(물빛색) 추가 ▲신규 디자인으로 변경한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휠과 휠커버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킨 신규 화이트(White) 칼라 계기판 ▲냉·난방의 조작 범위 증대 및 저단 공조소음을 감소시킨 신규 4단 히터 콘트롤 ▲공조장치의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규 에어벤트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 연출을 위한 신규 우드그레인 ▲신규 패턴의 시트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2001년형 아토스는 밴(VAN, 2인승), 카미(CAMY), LPG, 벤처(VENTURE), 유로파(EUROPA) 등 5개 모델이 있고 판매가격은 463∼630만원(기본가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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