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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포르쉐 센터 서울 오프닝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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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7-15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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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 법인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는 세계적인 스포츠카인 포르쉐의 새로운 전시장, 뉴 포르쉐 센터 서울의 오프닝 행사와 2006년형 뉴 GT3 컵 카 공개행사를 7월 13일 오후 6시에 대치동 포르쉐 타워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의 출범과 새로이 수입자동차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대치동에 포르쉐 타워를 완공하면서 포르쉐 센터 서울을 이전, 오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 한국 내 포르쉐의 공식 수입, 판매법인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 가 지난 1일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 행사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는 이번 행사에 포르쉐 고객, 포르쉐 클럽 회원을 비롯하여 재계, 언론계 인사 등 180여명을 초청, 뉴 포르쉐 센터 서울에 대한 소개는 물론, 국내 스포츠카 시장 확대 및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포르쉐의 마케팅 & 영업활동을 공개했다.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한스 리들(Hans Riedel) 부회장도 크리스터 에크버그(Christer Ekberg) 포르쉐 아시아 태평양 지사의 경영이사와 함께 방한, 한국 시장에 대한 포르쉐의 비전을 밝힌다. 또한 미카엘 가이어 주한 독일 대사가 참석, 축하 연설을 하였다.

뉴 포르쉐 센터 서울 그랜드 오프닝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 컵 아시아(PICCA) 2006 시즌의 뉴 911 GT3 cup Car 공개. 2006년형 GT3 컵 카는 뉴 포르쉐 센터 서울의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해외에서 특별히 공수되었으며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 컵 아시아의 이안 키키(Ian Geekie) 총괄 매니저가 직접 참석하여 카레라 컵 아시아 대회의 컨셉 및GT3 컵 카를 소개했다. 2003년에 시작되어 단기간에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 컵 아시아는 포르쉐의 레이싱 유전자를 확실히 부각시킴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말레이시아 F1 그랑프리의 support race로 1라운드가 시작되었으며4, 5라운드 태국, 상하이 F1 그랑프리와 함께 열린 6, 7라운드 중국을 거쳐 오는 8월 강원도 태백에서 8,9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는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PICCA)의 2006년 시즌부터 국내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르쉐 인피니언 카레라 컵 아시아(PICCA)의 GT3 컵 카 공개에 이어, 포르쉐 라이프 스타일 액세서리인 포르쉐 디자인 드라이버 셀렉션 패션쇼가 이브닝 쇼로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주)는 뉴 포르쉐 센터 서울 그랜드 오프닝을 시작으로 포르쉐 드라이빙 어드벤처,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열리는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 등의 다양한 VIP 마케팅으로 국내 스포츠카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 카이맨 S와 뉴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4/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이클 베터 사장은 “향후 2-3년간 딜러쉽 확장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며, 연간 판매대수를 500대까지 늘릴 것“ 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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