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신차 발표회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1-01-11 17:13:32

본문

현대자동차(대표:정몽구)는 『뉴-EF쏘나타』를 개발, 1월 9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보도발표회를 갖고 10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지난 99년 1월 신차 개발에 착수한 현대자동차는 총 1,600억원을 투자, 24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스타일, 성능, 안전성, 편의성 등을 한 차원 진보시킨 『뉴-EF쏘나타』를 개발한 것이다.


`쏘나타 시리즈`는 13년전 처음 선보인 이래 지난해 누적생산 200만대를 돌파한 국내 대표 브랜드로 그 동안 축적된 기술과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첨단 신기술을 접목하고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변경한 『뉴-EF쏘나타』.

『뉴-EF쏘나타』는 현대적 세련미와 클래식의 정통성이 혼합된 스타일에 전장을 35mm 늘렸으며 1.8 모델에 베타엔진의 신규 적용, 초경량 고출력의 2.5 V6 델타엔진,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4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인 H-MATIC, 첨단 6단 무단변속기 등을 적용하여 동력성능을 강화하였다.

현대는 『뉴-EF쏘나타』가 안전성 측면에서 자체 테스트 결과 별5개의 최고 성적으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국(NHTSA)의 충돌테스트 규제치를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특히『뉴-EF쏘나타』는 제동력 보조장치(B.A.S;Brake Assist System)을 적용하여 최고 17%의 제동거리 단축 효과가 있는 첨단 ABS(Advanced Anti-lock Brake System)와 차량 충돌시 차량 속도와 시트벨트 장착 유무를 종합적으로 인지, 에어백 전개 여부를 판단하는 인공지능 인식기능이 있는 인텔리전트 에어백(Intelligent Air-Bag)을 전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여기에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구동력 제어시스템(TCS) 등을 적용하여 승객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조수석 탑승 유무를 판단하여 차량 충돌시 조수석 에어백 전개를 방지해 주는 자동승객감지 센서를 적용, 충돌시 항시 에어백 전개로 인한 불필요한 A/S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였다.

정숙성을 위해서는 최적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종합적인 차체 설계로 각종 소음·진동을 근원적으로 차단했으며 소음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는 흡음, 차음재 적용, 배기계 최적화 설계, 액체봉입형 엔진·변속기 마운팅 적용, 도어트림 내부 흡음재 적용, 도어 프레임과 도어 결합강성 증대, 트렁크 내부 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

승객의 거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넉넉한 실내 공간 확보와 더불어 동급 유일의 블랙(black)톤 실내 칼라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실현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능 배치로 운전석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대형차에 적용되는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와 안개등, HID 헤드램프, 유럽풍의 최고급 인체공학적 시트, 8방향으로 조절되는 운전석 파워시트, 네비게이션이 결합한 고품격 신규 오디오/비디오(AV) 시스템, 외기 유해가스 자동 차단 시스템, 실내 공기 청정기, 실내 습도량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공조시스템을 가동시키는 습도센서, 전동식 트렁크/연료주입구 열림장치, 레인센서 와이퍼 등 각종 첨단 고급사양을 대폭 적용하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