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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4-04 15: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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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gine Room
연료비가 적게 드는 LPG 엔진을 기본모델화,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2.0L급 SOHC LPG 엔진은 주행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2,000~3,000rpm 영역에서 최대 토크가 나오도록 설정돼 출퇴근은 물론 장거리 운전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을 발휘한다.

일본 아이신이 개발, 이미 품질을 검증받은 LPG용 자동변속기는 오일교환 주기가 10만km여서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대우는 ZF가 개발한 가솔린용 자동변속기의 경우 변속감 저하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어댑티브시프트콘트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아예 오일교환이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대우는 레조의 개발기간중 120회의 실차충돌테스트와 210회의 대차충돌 테스트를 거치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40% 옵셋(Offset) 테스트를 통과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정면충돌시 범퍼에서 전달된 1차 충격을 좌, 우, 하향 등 세방향으로 분산하는 3방향 충격분산구조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분산된 충격은 충돌에너지 흡수능력이 뛰어난 6각 단면구조의 정면프레임을 주축으로 차체 좌우를 연결하는 크로스빔, T자형 버팀부재를 통해 고루 나뉘며 완화된다.

측면충돌에 대비, B-필러(Pillar)의 단면적 및 강성을 높이고 차체 측면에 3개의 횡축 프레임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EBD(전자제어 제동력 분배장치) 기능을 갖춘 EBD(VL 이상 기본), 오조작으로 인한 급발진을 방지하는 BTSI 시스템도 적용, 안전성을 높였다.
<안창윤 cyahn@me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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