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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G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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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2-23 01: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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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대치동에 위치한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포르쉐 타워에서 뉴 카이엔 GTS의 런칭 행사가 열렸다. 각종 언론 매체의 전문 기자들로 가득 메워진 포르쉐 타워에서 우렁찬 GTS의 배기 사운드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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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카이엔 GTS는 외형부터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전면부와 후면부 범퍼 디자인은 카이엔 터보와 동일하고, 24mm 낮고 29mm 넓어진 차체에 21인치 휠과 295/35 R21 타이어를 장착했다. GTS 레드와 노르딕 골드 메탈릭의 새로운 2가지 색상이 GTS 전용으로 추가되었다. 스포티한 내부를 강조하기 위해서 카이엔 GTS는 새로이 개발된 12 웨이 스포츠 전동 시트가 장착되었으며 전후 버킷 시트와 가죽 및 알칸타라 소재로 실내를 마감했다. 스포츠 드라이빙 성격이 짙어진 뉴 카이엔 GTS는 카이엔 S의 가솔린 직분사(DFI) 4.8-리터 엔진을 기반으로 보다 성능을 가다듬었다. 6,500 rpm에서 카이엔 S 대비 20 마력이 증강된 405 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최대 토크는 3,500 rpm에서 51kgm를 발휘하고 고속영역까지 두터운 토크 곡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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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GTS에는 스포츠 버튼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향상된 연비 주행을 할 수 있는 기본 세팅과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모드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버튼은 엔진 제어 맵을 조절하여 엔진의 응답성을 향상시키며, 기본 사양인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PASM을 스포츠 모드를 전환시킨다. GTS는 포르쉐 스포츠카의 구성을 따라 카이엔 최초로 스틸 스프링과 PASM을 매칭한 서스펜션을 선보여 보다 즉각적인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다. 에어 서스펜션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수동 기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로 6.1초 만에 도달하며 이는 정확하게 카이엔 S보다 0.5초 단축된 기록이다. 시속 80km에서 120km까지 추월 가속은 단 6.6초면 충분하며, 최대 속력은 시속 253km이다. 팁트로닉 S 모델은 시속 100km/h까지 6.5초가 소요되며 80km/h에서 120km/h까지 추월 가속은 7.8초, 최고 속도는 251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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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터 사장은 신차 발표회 연설문을 통해, “고성능과 실용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포르쉐 고유의 특징을 잘 담아낸 카이엔 GTS는 단순한 SUV가 아니라 진정한 포르쉐”임을 강조했다. 또한 “카이엔 덕분에 포르쉐는 놀라운 성공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제 ‘스포츠’ 유틸리티GTS 출시를 통해 카이엔 라인업을 보다 강화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뤄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뉴 카이엔 GTS 발표를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Cayenne Weekend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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