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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 2003 디트로이트 모터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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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3-01-09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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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총 94대 차량 전시, 사상최대 규모인 15대의 신차소개
Mustang GT Concept, Freestyle FX, 427 Concept, Model U 등 혁신적 차량 대거 소개

포드자동차는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03년의 시작을 “2003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열게 된다. 포드자동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지난 100년을 되짚어 보고 사상 최대 규모의 신차소개를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3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는 포드와 포드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준비한 15종의 차량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는 포드자동차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대규모 신차소개이며, 21세기 새로운 혁신의 세기를 맞아 포드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제품중심의 강력한 혁신활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003 디트로이트 오토쇼의 포드 전시관 관람객들은 가로 66m, 세로 7.3m의 초대형 타원형의 구조물을 통해 10,400 평방미터에 이르는 포드의 초대형 전시공간을 만나게 된다.

포드전시관에는 포드와 링컨을 비롯한 포드의 글로벌 브랜드인 머큐리, 마쯔다,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그리고 애스턴 마틴의 새롭고도 혁신적인 제품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03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포드는 총 94대의 차량을 전시하게 되며, 이 가운데 15개 차량은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이다. 포드는 이번 오토쇼의 전시관 공사를 위해 3개월여의 시간을 투자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하였다. 포드의 글로벌 브랜드별 특성에 맞도록 다양하게 브랜드별 전시관을 꾸몄으며 이밖에도 1,334개의 패널로 이루어진 초대형 LED를 마련하여 포드의 역사, 기념비적인 제품들, 포드의 주요인물소개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전시차량

FORD MUSTANG GT CONCEPT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리 우는 포드 머스탱. 포드 머스탱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더욱 강력해진 외형, 초현대적인 인테리어는 머슬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1964년 4월 뉴욕 박람회를 통해 데뷔한 머스탱은 초원을 질주하는 야생마 ‘머스탱’ 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으며 야생마 엠블럼으로 당시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데뷔이래 8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던 포드 머스탱. 이제 머스탱은 더욱 강력해진 모습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머스탱GT Concept은 지난 40여년간 이어져온 머스탱 전통의 핵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2004년 데뷔 예정인 차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방향을 강력하게 암시하고 있다.

1967년과 1968년의 패스트백스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쿠페와 셀비 머스탱의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컨버터블은 머스탱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고급 소재와 정교함 그리고 기술적인 진보가 적절하게 어울어진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는 머스탱 역사의 새로운 혁신을 알리고 있다.

Supple 레드와 검정색 가죽 및 최첨단 편의장치로 꾸며진 내부는 머스탱이 가진 강인함과 하이 테크널러지의 이미지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V8 DOHC엔진은 6000rpm에서 400마력의 최대출력을 자랑한다.

FORD FREESTYLE FX CONCEPT
포드 프리스타일FX는 독특하면서도 특별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프리스타일FX의 컨셉은 영역을 초월하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를 위해 태어난 프리스타일FX는 다양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차라고 개념 지어 질 수 있다.

프리스타일FX는 SUV의 외형, 탁월한 주행성능, 조용하면서도 빼어난 세단의 승차감, 미니밴의 적재능력과 유연성 그리고 4륜구동차의 안전성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6좌석 스포츠왜곤에서 5좌석의 세단 혹은 카고베드를 갖춘 5좌석 스포츠트랙으로의 전환이 가능한 프리스타일FX는 어떠한 길을 주행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된다.

프리스타일FX에는 3.0리터 24밸브 Duratec V-6엔진이 장착되었으며, 탁월하면서도 부드러운 작동을 제공하고 기존의 트랜스미션에 비해 최고 10%까지의 연료절감효과를 가져다 주는 CVT(continuously variable automatic transmission)가 적용되어 있다.

FORD 427 CONCEPT
427컨셉카는 클래식 아메리칸 세단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정통 아메리칸 세단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말끔하면서도 부드럽게 디자인되었으며,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들을 배제하였다.

외관이 전통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이 모습을 갖추었다면 내관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채워져 있다. 수공예로 제작된 세련된 검정색 가죽으로 치장된 내부는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427의 외부와 조화된 모습을 보여 준다.

초경량 알루미늄 피스톤과 실린더헤드를 채용, 포드 머스탱의 5.4리터 32밸브 코브라 R엔진에 비해 31Kg이 가볍게 설계된 V10, 7.0L 알루미늄엔진은 6500rpm에서 590마력의 최대출력을 자랑한다.


FORD MODEL U CONCEPT
과거 포드에 모델T가 있었다면 21세기에는 모델U가 있다. 모델U는 세계 최초로 수소 내부연소 엔진과 하이브리드 전자식 트랜스미션 그리고 친환경소재와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미래지향적 차량이다.

모델U는 소비자의 편의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진보된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모델U의 내부에는 각기 다른 부속품들을 기호에 맞추어 장착 혹은 제거할 수 있도록 바닥면과 도어 패널 그리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슬롯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첨단의 스피치 테크널러지가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가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진보된 야간조명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을 운전에 방해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델U에 장착된 2.3리터 4V 151마력@4,500rpm의 수소 내부 연소 엔진은 매연과 이산화탄소 발생율이 거의 0%에 가깝고 일반 가솔린 엔진에 비해 최고 25%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LINCOLN NAVICROSS CONCEPT
링컨Navicross는 스포츠 쿠페, 스포츠 세단과 스포츠 유틸리티차량의 용도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링컨의 새로운 크로스오버카다. Navicross의 외형은 강인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링컨브랜드의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최근 링컨에서 소개하는 차량은 뛰어난 인테리어로 링컨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링컨이 인테리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 대한 투자를 세배로 확대하는 등 인테리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2002년과 2003년형 모델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된 모습을 보여준 링컨의 차량들과 완전히 새롭게 혁신된 라인업을 통해 달라진 링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링컨 타운카와 LS는 파워트래인, 샤시와 인테리어 부문에 놀랄만한 향상이 있었고 이번에 선보이는 링컨 Navicross는 링컨의 인테리어 혁신을 새롭게 알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링컨 Navicross가 가진 인테리어 테마는 간결함이다. 고급소재가 정교하게 차량내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균형이 잡힌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는 링컨 헤리티지를 훌륭히 표현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링컨이 가진 강력함과 힘 그리고 어떤 지형에서든지 발휘되는 탁월한 성능이 강조되어 있다. 럭셔리한 아닐린 가죽 시트, 차량내 스크린과 음성반응 시스템, 선루프 패널 등 각종 최첨단 장치들은 운전자에게 극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대출력 390마력의 32밸브 4.2리터 알루미늄 V8엔진과 자동적으로 드라이빙 스타일과 도로 상태를 측정하는 기어박스가 적용되어 있다.

MERCURY MESSENGER CONCEPT
머큐리 메신저 컨셉카는 향후 머큐리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암시하는 고성능 2좌석 스포츠쿠페이다.

독특한 전조등이 눈에 띄는 외형은 단정하면서도 테크니컬한 느낌을 가져다 주고 세련된 대형 공기 흡기구와 배기구는 메신저의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다.

내부는 마치 비행기 조정석을 연상시킨다. 내부 디자인은 단정함과 혁신성 그리고 기능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운전자가 운전에 방해 없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메신저 컨셉카에는 다양한 편의장치 역시 마련되어 있다. 독립된 운전자 및 탑승자 온도조절 장치, 자동차의 속력에 맞추어 자동으로 볼륨이 조절되는 오디오 시스템, 빗물감지 윈드실드 와이퍼, 반사량을 자동 조절해 주는 전동식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집중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한 도난시 위치추적 시스템, LED 테크널러지가 적용된 감속등, 자동 타이어 압력 감지 및 조절 시스템,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되는 고광고 프로젝터 전조등 등이 적용되어 안전성 역시 대폭 향상되었다.

4.6L 모듈러 V-8엔진이 장착되었으며, 6단자동 트랜스미션을 적용하였다.

자료제공 : 포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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