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모터쇼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3월 1일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스위스"/>
세계 최대의 모터쇼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3월 1일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만난 차량들 > 모터쇼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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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에서 만난 차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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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02-28 1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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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모터쇼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3월 1일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로 75회를 맞이하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스위스 자동차 산업 100주년 행사와 같이하여 더욱 클래식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미 현대기아차가 그랜져XG 후속모델인 TG와 리오의 후속모델인 JB를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했으며 세계각국의 유수의 메이커들이 자사의 새로운 모델들을 소개했다.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다양한 차량들을 메가오토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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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스포트투어러 정식 발표

메르세데스벤츠는 제네바 쇼에서, 완전히 새로운 B클래스 모델인 스포트투어러를 정식 발표해, 2005년 여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새로운 B 클레스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실내공간으로 리어 시트의 무릎공간은 S클래스에 필적할만 하다. 특히 적재공간은 리어 시트와 조수석을 떼어내는 것으로 544 리터에서 2245 리터를 커지며 새로운 파노라마 선루프를 채용했다.

엔진은 95 마력에서 193 마력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2리터 직렬4기통의 B200 터보엔진은 28.6 kgm의 토르크를 1800~4850rpm까지 유지한다. 덧붙여서 0-100km/h가속은 7.6초, 최고속은 225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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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스타일링의 M클래스와 E클래스 라인 업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신 M클래스와 E클래스에 AMG 보디 스타일링을 적용한 모델을 3월부터 판매한다. M클래스는 255/50 R19의 와이드 타이어가 적용된다. 전후 에이프런을 AMG 스타일로 했으며, 큰 직경의 안개등으로 스포티한 외관을 더했다. E클래스의 AMG 스포츠 패키지는 휠은 18인치 5스포크의 AMG 라이트 알로이 휠로, 전 245/40 R18, 후 265/35 R18의 타이어를 장착한다. 단 4매틱모델은 245/40 R18 타이어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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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리터 직렬6기통 DOHC를 탑재한 베이비 M

BMW는, 엔트리 모델이면서 높은 완성도의 1 시리즈에, 3 리터 직렬6기통 DOHC를 탑재한 130i를 제네바 쇼에 데뷔시킨다.탑재되는 2977cc의 직렬 6기통 DOHC는 BMW630i나 330i에 탑재되기 시작한 BMW 최신의 엔진으로,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을 충분하게 사용 종래 엔진에 대해 7%나 가벼운 161kg의 무게이다.

또, 출력증강을 꾀해지는 것과 동시에, 연비성도 개선되었다. 이 엔진은 밸브 타이밍 컨트롤이나 밸브 리프트 컨트롤을 장비해 258ps/6650 rpm, 30.6kgm/2500~4000 rpm 의 성능을 보이며 6단MT와 합쳐져 0-100km/h가속 6.2초의 고성능을 보인다. 최고속은 248km/h.

외관 디자인은 크롬키드니그릴, 17 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했으며 실내는 스포츠 시트, 레더 스티어링, CD플레이어, 그리고 6개의 에어백을 표준장비한다. 영국에서의 오른쪽 핸들 사양의 발매는 2005년 가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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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모델 체인지 하는 BMW3 시리즈

BMW의 3 시리즈가 풀 모델 체인지 해 제네바 쇼에서 선보인다. 발매는 2005년 봄. 뉴 BMW3 시리즈는, 안전성 행상을 포함해서 현행 3 시리즈에 비해 전체적으로 차체의 볼륨이 커졌으나 커진 차체만큼 중량의 증가는 크지 않다.

전체 길이는 4520 mm, 전폭은 1817 mm가 되고, 전고는 1424 mm, 축간 거리는 2760 mm이다. 이 덕분에 뒷좌석공간은 어깨 부분이나 횡방향으로 여유가 있다.

드라이버 지향의 계기판 디자인으로, 드라이버의 손가락끝에 주요한 컨트롤의 모든 것을 두고 있는 것도 특징. 네비게이션은 옵션으로, 7이나 5 시리즈 같이 iDrive를 장비해, 네비게이션은 물론, 에어콘 세팅, 온보드 컴퓨터에 의한 인포메이션등을 조작할 수가 있다.

3 시리즈의 정점으로 위치하는 330i는, 6시리즈에 실린 최신의 엔진인 3리터 직렬6기통 DOHC를 탑재했으며. 258ps/6600 rpm, 30.6kgm/2500~4000 rpm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6.3초. 최고속은 250km/h. 또한 218 마력, 25.5kgm/2750~4250 rpm를 발휘하는 2.5 리터 엔진의 BMW325i도 판매된다. 미션은 6단MT가 장비 되며 옵션으로 6단AT가 장착된다. 또, 3시리즈에는 DSC 트랙션컨트롤(traction control)을 발전시킨 DSC+가 장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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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하이퍼포먼스모델의 월드 데뷔

브라부스는 마이바흐를 베이스로 한 최고급 모델을 제네바 쇼에 데뷔시킨다. 베이스 모델은 마이바흐 57. 한층 더 새로운 EX시스템과 실린더 헤드 가공, 커스텀 캠 샤프트, 그리고 컴퓨터의 매핑 변경을 포함한 바이터보시스템에 의해 V12 엔진은 550 마력에서 640hp/5100 rpm, 104.6kgm/1750 rpm로 향상되었다. 최고속은 314km/h, 0-100km/h가속은 무려 4.9초에 이른다.

실내는 알칸타라와 레더로 마무리한 최고급 사양으로 시트 뒤에 내장된 모니터는 9인치에서 15.2 인치로 변경되었으며 80기가의 하드 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추어 인터넷 접속은 물론 퍼스널 컴퓨터나 프린터와의 도킹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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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트윈 터보를 탑재

마이 바흐의 스페셜 버젼, 마이 바흐 57S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프런트 그릴이나 휠, 머플러 디자인등의 변경은 있지만,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엔진. 우아한 기품이 이 프리미엄 살롱은, 6리터 V12 DOHC 트윈 터보 엔진을 얻어 612마력, 1000kgm/2000~4000 rpm의 가공할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h가속은 단 5초. 이 세그먼트(segment) 최고속도의 럭셔리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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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OP의 하이 퍼포먼스 모델. 2005년 가을 데뷔

오펠은 뉴아스트라에 240 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한 컴팩트 스포츠모델을 제네바 모터쇼에 데뷔시켜, 2005년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OPC는 오펠 퍼포먼스 센터팀에 의해 튜닝된 모델. 아스트라 GTC를 베이스로 풀 에어로파츠를 추가해 액티브한 스타일링으로 다시 태어났다. 실내도 레카로시트를 기본으로, 레더 시트도 선택할 수 있으며 OPC 전용의 도색과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아스트라 OPC는 아스트라에 탑재되고 있는 2리터 터보(200 마력, 26.7kgm)를 베이스로 240마력, 32.6kgm의 성능을 갖췄다. 이것에 6단MT를 조합해 0-100km/h가속 7초, 최고속 240km/h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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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라 풀 모델 체인지
오펠의 컴팩트 미니밴 자피라가 풀 모델 체인지되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소개된다. 생산은 4월말부터 행해지고 7월에는 발매가 시작될 예정. 2세대가 되는 자피라는 전체 길이×전폭×전고:4467×1776×1637 mm, 축간 거리 2703 mm로 현행 모델의 4315×1740×1630 mm, 2695 mm 보다 약간 커졌다.

엔진은 가솔린, 코먼 레일 디젤을 2가지 타입으로, 가솔린엔진은 1600cc/120 마력(5MT), 1800cc/140 마력(5MT&4AT), 2200cc/150 마력(4AT), 2000cc 터보/200 마력(6MT)으로 구성된다. 또, 아스트라에 장착된 IDSPlus를 탑재, 안전하고 스포티한 주행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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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

:: 메가오토 원선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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