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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수입차 시승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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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10-31 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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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에서는 한국 수입자동차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초의 ‘2005 수입자동차 시승회(2005 Import Car Driving Tour)’가 개최되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수입차 모델들의 성능 및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05 수입자동차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승철 수입차협회장은 개막식에서 “1987년 자동차시장이 개방된 이후 오늘까지 수입차업계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뤘다”며 “이번 행사는 업계 공동 발전 및 인식개선, 통상개방 등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입차 유관기관 및 국내업계, 오피니언 리더, 언론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승회 참가차종은 렉서스 GS430, 벤츠 SL500, 볼보 XC90 AWD, 재규어 XJ LWB,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BMW 740Li, 미니 쿠퍼S, 아우디 A8 3.7 콰트로, 인피니티 Q45, 캐딜락 STS, 사브 9-5 에어로, 크라이슬러 300C 5.7 헤미, 짚 그랜드체로키 5.7 헤미, 닷지 다코타, 포드 파이브헌드레드, 링컨 LS, 포르쉐 카이엔, 폭스바겐 투아렉 V8 4.2, 푸조 607 HDI, 혼다 어코드 3.0 V6 VTEC 등 수입차협회 소속 13개 회원사 20개 브랜드의 대표 차종 60여종.

차종별로는 세단 29대, 스포츠카 17대, MPV 16대, 컨버터블 12대, 디젤차 7대, 픽업 1대, 하이브리드카 1대 등이다. 국가별로는 독일 22대, 미국 15대, 일본 14대, 프랑스 5대, 영국 4대, 스웨덴 2대 등으로 세계 자동차들을 차종별로 모두 시승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행사의 분위기는 자유로운 시승이 가능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첫회라는 사실과 고가의 차량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최측의 능숙한 행사진행으로 시승자들은 간단한 확인절차후 아름다운 풍광의 시승코스에서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었다.

시승은 인천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해변도로를 끼고 도는 45분 코스로 차량소통이 적고 해변을 . 시승자는 1인당 최대 4대를 탈 수 있었다.

수입차협회 관계자는 “모터쇼가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이라면 이번 시승회는 참가자가 수입차를 직접 타고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라며 “기본 컨셉트나 규모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이며, 이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수입차업계의 주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사진 / 메가오토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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