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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트랙데이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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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4-20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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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으로 열려 많은 미니 오너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미니 트랙 데이’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작년 1회 행사를 폭우속에서도 훌륭히 치러낸 1등 수훈감은 역시 ‘미니’ 덕분이었다. 한 세대를 풍미하고 현재까지도 트랜드세터들의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는 미니의 디자인 속에는 탄탄한 하체와 어떤 도로상황에서도 도로를 쥐어잡고 달리는 주행성능이 꿈뜰거리고 있다. 빗속에서도 흔들림 없었던 미니의 주행성능을 올해는 포근한 봄볕아래서 만끽할 수 있었다.

글,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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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고 오전 이른 시간부터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미니 오너들이 용인 스피드웨이로 모여들었다. 트랙옆의 피트를 가득 채운 미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 참가자들은 조를 나누어 이론교육과 짐카나코스, 트랙주행코스를 돌아가며 체험했다. 이레인 레이싱팀의 현역 레이서들의 동승을 통해 각 코스를 공략하는 방법을 지도 받으며 미니 오너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기대 이상의 성능에 사뭇 놀라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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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의 짧은 오버행과 리어행은 단순히 귀여운 외모만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좋은 밸런스를 만들어내는 미니의 하체는 일반도로보다 차체에 스트레스를 주는 트랙에서도 공격적인 코너공략을 가능하게 해준다. 여기에 미니 쿠퍼 S, 존 쿠퍼 웍스 미니 쿠퍼와 같이 동력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라면 트랙은 이미 즐거운 드라이브 코스로 변한다. 물론 운전자의 올바른 드라이브상식이 갖춰진 상태를 전제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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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동안의 트랙데이 행사를 마친 오너들의 표정에는 뿌듯함이 가득하다. 특별한 차를 소유했다는 자긍심과 트랙주행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낀 날카로운 주행성능에 참가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거기다 미니 오너들에게만 주어지는 미니 패스포트는 보너스. 앞으로도 ‘펀 투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선사할 행사로 커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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