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08 뉴욕 국제 오토쇼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03-26 11:10:50

본문

1. 08 뉴욕 모터쇼-2010 폰티액 G8 GT

폰티액이 올해 뉴욕 모터쇼에서 GT GT를 선보인다. G8 GT는 승용차 베이스의 픽업 트럭으로, 이런 성격의 자동차는 호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에서는 UTE로 불린다. 승용 베이스의 픽업 트럭이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승용차와 트럭 사이를 메우는 새 카테고리로, 새 CAFE에 따라 달라지는 미국 시장의 한 단면이다. GM은 3월 15일부터 ‘www.pontiac.com/namethiscar’를 통해 차명을 공모하고 있으며 확정된 차명은 4월 15일 발표된다.

2010년형으로 출시될 폰티액 G8 GT는 내년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GT는 ‘스포트 트럭’의 약자로, 트럭의 실용성을 갖췄지만 승용차와 다름없는 승차감과 주행성을 갖췄다. 승차 정원은 두 명으로 줄었지만 길이 1,878mm의 적재함을 확보했다. 적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세단 보다 휠베이스는 101mm, 리어 오버행은 50mm를 늘렸다. 최대 적재량과 견인력은 각각 488kg, 1,600kg이다. 베이스 모델은 G8 세단이지만 트럭의 기능성을 위해 차체 구조를 이루는 60가지 이상의 새 부품을 별도로 개발했다.

31739_1.jpg

엔진은 3.6리터 V6가 기본이다. 361마력(53.1kg.m)의 6리터 V8은 세단과 공유한다. 6리터 엔진의 G8 GT는 0→60마일(96.6km/h) 가속을 5.4초 만에 끝낸다. 이 6리터 엔진은 AFM(Active Fuel Management)과 6단 AT가 더해져 승용차와 동일한 연비를 자랑한다. 타이어는 245/45R18가 기본, 옵션으로 245/40R19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편의 장비도 충실하다. 모든 G8 GT에는 듀얼 공조장치와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키리스 엔트리, 6웨이 가죽 시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6 CD 체인저와 MP3 단자, 5개의 스피커가 포함된 230와트의 블라우풍트 오디오도 마련된다.

2. 08 뉴욕 모터쇼-현대 제네시스 쿠페

현대의 첫 뒷바퀴굴림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 쿠페는 뒷바퀴굴림이라는 것을 강조라도 하듯 두 명의 여성 드라이버를 고용해 쇼장에서 즉석으로 드리프트와 번아웃을 펼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제네시스 쿠페는 현대가 앞으로 2년 안에 내놓을 7개의 신차 중에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의미도 있다. 미국에는 2010년형으로 출시되지만 국내에는 올 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힘이 잔뜩 들어간 전면의 디자인과 알로이 휠은 작년 LA 모터쇼에 나온 컨셉트카와 거의 흡사하다. 전진감이 느껴지는 실루엣과 측면의 굴곡은 상당히 과감한 모습. 리어의 디자인은 인피니티 G37을 연상시키고 트윈 머플러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앞뒤 무게 배분도 50:50으로 맞춘다. 알로이 휠은 18인치가 기본, 옵션으로 19인치(225/40, 245/40)를 고를 수 있다. 전장×전폭×전고와 휠베이스는 각각 4,630×1,865×1,380mm, 2,820mm이다.

31739_2.jpg

엔진은 이미 알려진 대로 4기통 2리터 터보와 V6 3.8리터가 준비된다. 2리터 터보는 212마력/6,000rpm, 30.0kg.m의 최대 토크는 2,500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발휘된다. 보어×스트로크는 86x86mm로 스퀘어 방식이며 압축비는 요즘의 터보로서는 다소 낮은 9.3:1이다.

V6 3.8리터는 306마력/6,000rpm, 36.4kg.m의 최대 토크는 4,700rpm에서 나온다. 두 엔진은 프리미엄 가솔린 사용을 하면 223마력, 310마력으로 출력이 소폭 올라간다. 보어×스트로크는 96x87mm로 고회전에 유리한 숏 스트로크 방식이며 압축비는 10.4:1이다. V8 엔진이 올라간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변속기는 6단 MT가 기본이며 AT는 4기통에는 5단, V6에는 ZF의 6단이 매칭된다.
현대에 따르면 V6 모델의 경우 6초 안에 0→100km/h 가속을 끝낼 만큼 빠른 순발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리터 터보가 220km/h, V6는 239km/h이다.

브레이크는 1 피스톤 캘리퍼(12.6인치, 12.4인치)가 기본이지만 상위 트림인 SE 모델에는 브렘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국산차 중 처음으로 적용된 브렘보 브레이크는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와 앞-14인치, 뒤 13.4인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다. 주행 안정성을 위해 토르센 방식의 LSD도 추가된다. 편의 장비로는 인피니티 오디오와 아이팟과 USB 접속 단자, XM 위성 라디오, 블루투스 등이 기본이다. 안전 장비로는 6개의 에어백과 ESC, 4채널 ABS,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등도 기본 장착된다.

제네시스 쿠페는 가지치기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포르쉐 911 타르가 같은 탈착식 글래스 루프와 컨버터블, 그리고 경량 버전(4기통 모델만)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경량 버전은 흡음재와 일부 편의 장비를 제외하고, 가능할 경우 +2의 2열 시트도 제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가 밝힌 제네시스 쿠페의 차체 중량은 4기통 터보가 1,559kg, V6 버전은 1,609kg이다.

3. 08 뉴욕 모터쇼-스바루 R1e

스바루는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뉴욕 모터쇼에 R1e를 내놓는다. R1e는 NYPA(New York Power Authority)와 손잡고 올 여름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스바루는 두 대의 R1e를 NYPA에 제공해 운행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공동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R1e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NEC가 공급한 것으로, 과잉 충전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으며 발열에 대한 위험성도 크게 줄였다. 356V의 배터리 팩은 단 15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R1e의 최대 항속 거리는 80km, 최고 속도는 104km/h이다.

31739_3.jpg


4. 08 뉴욕 모터쇼-닛산 덴키 큐브

닛산은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덴키 큐브를 선보인다. 덴키 큐브는 현재 테스트 중인 소형 전기차 컨셉트로 이전에 선보였던 모델 보다 양산형에 가까운 패키징을 갖고 있다. ‘덴키(Denki)`는 일본어로 ’Electric`을 뜻한다.

얼마 전 닛산이 2010년 미국에 출시를 밝힌 소형 전기차는 다름 아닌 덴키 큐브이다. 덴키 큐브는 미국에는 2010년, 유럽에는 2012년부터 르노 배지를 달고 판매가 시작된다. 닛산은 토요타와 혼다에 비해 하이브리드 기술은 뒤져있지만 가장 먼저 전기차를 상용화겠다는 계획이다. 덴키 큐브는 닛산과 NEC가 공동 개발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며, 최대 항속 거리는 160km 내외로 알려져 있다.

31739_4.jpg


5. 08 뉴욕 모터쇼-2009 닛산 맥시마

닛산은 3월 20일부터 시작된 뉴욕 모터쇼에서 신형 맥시마를 전면에 내세웠다. 작년 맥시마의 판매는 25%나 하락했고 올해 2월까지 닛산의 미국 판매도 5% 하락했다. 닛산은 신형 맥시마와 부분 변경된 알티마를 앞세워 판매 부진을 타개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맥시마는 여전히 닛산의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고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신형 맥시마는 스타일링이 많이 변했다. 닛산이 맥시마에 내걸고 있는 ‘4도어 스포츠카’라는 슬로건처럼 이전보다 한결 공격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스포티해졌지만 인티피니가 연상될 정도의 고급스러움도 풍긴다. 헤드램프 등의 일부 전면 디자인은 GT-R의 느낌도 풍긴다. 테일램프에는 LED가 더해졌고 알로이 휠은 18인치가 기본, 19인치는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2,776mm의 휠베이스는 48mm 줄었지만 전폭은 1,859mm로 38mm 늘어났다.

31739_5.jpg

실내의 컨셉트는 ‘넉넉한 공간의 수퍼 콕핏’이다. 스포티하지만 세단 본연의 쾌적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닛산의 설명으로, 센터페시아를 비롯한 모든 스위치는 운전자의 손에 닿기 쉬운 곳에 적절히 배치되어 있다. 각 소재들도 부드러운 재질로 바뀌면서 고급감이 더해졌고,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크기도 작아졌다. 측면 지지가 강화된 시트는 포지션이 2cm 낮아져 스포츠 드라이빙 시 안정감을 더해준다. 냉난방 기능도 제공된다.

5세대로 접어든 맥시마는 닛산의 신형 D 플랫폼에서 태어났다. 이 플랫폼에서는 가장 먼저 현재의 알티마가 나왔고 맥시마가 두 번째이다. 보디 강성은 이전 보다 15%, 프런트 스트럿의 100%나 강성이 높아졌다. 또 리어 시트 뒤의 보디 구조도 17%나 비틀림 강성이 향상되었다. 서스펜션은 지오메트리를 바꾸는 한편 각 링크들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스프링 밑 하중을 최대한 줄였다.
닛산에 따르면 급발진 시 토크 스티어도 한층 줄어들었다. 또 350Z와 비슷한 TOPS(Twin Orifice Power Steering)이 적용되어 보다 정교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신형 맥시마는 닛산 승용차 중 스티어링 기어비가 가장 짧다.

V6 3.5리터(VQ35DE) 엔진의 출력은 이전 보다 35마력 높아진 290마력, 최대 토크도 36.1kg.m으로 소폭 향상되었다. 변속기는 여전히 X트로닉 CVT만 제공되며 스티어링 휠에서 변속할 수 있는 패들 시프터도 마련된다. X트로닉 CVT의 DS 모드를 사용할 경우 회전수를 가능한 높게 가져가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신형 맥시마의 도심과 고속도로 연비는 각각 19mpg, 26mpg로, 혼다 어코드 V6 3.5 보다 조금 낮다.
스포츠 패키지에는 19인치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리어 스포일러, 제논 헤드램프, 패들 시프터가 제공되며 프리미엄 패키지에는 듀얼 패널 선루프와 히팅 미러 등의 장비가 더해진다.

6. 08 뉴욕 모터쇼-셜린 S5S 랩터

수퍼카 제작과 포드 튜너로 유명한 셜린이 2008 뉴욕 모터쇼에 S5S 랩터를 내놓았다. S5S는 셜린이 오랜만에 출시한 수퍼카로,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맞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S5S 랩터의 출시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18만 5천 달러로 책정될 전망이다.

셜린의 S5S 랩터는 전형적인 미드십 수퍼카의 디자인을 갖고 있다. 파도를 연상케 하는 보닛의 굴곡과 LED를 두른 헤드램프가 인상적이고 대형 공기 흡입구가 과격함을 더한다. A 필러를 정점으로 완만하게 떨어지는 측면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도 비슷하다.

31739_6.jpg

셜린은 포드의 5리터 V8 엔진에 수퍼차저를 더했다. 출력은 6,300rpm에서 650마력, 4,400rpm에서 8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가속형 기어비의 6단 MT가 기본, 옵션으로는 패들 시프트가 달린 시퀀셜이 제공된다. 요즘 추세대로 S5S 랩터는 E85를 연료로 사용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2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320km/h를 넘어선다.
조종 안정성을 고려해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더블 위시본을 적용했으며, 15인치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가 조합된 브레이크가 강력한 제동력을 약속한다.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에는 피렐리 P-제로 로쏘(275/35, 315/35) 타이어가 매칭된다.

7. 08 뉴욕 모터쇼-사이언 하코 쿠페 컨셉트

토요타의 사이언 디비전이 3월 20일부터 시작된 뉴욕 모터쇼에서 하코 쿠페 컨셉트를 선보였다. 하코 쿠페 컨셉트는 주 고객층인 30세 이하의 소비자들을 겨냥한 모델로, 독특한 박스형 차체와 비디오 게임을 연상시키는 실내 디자인을 채용했다. 하코(Hako)는 일본말로 상자를 뜻한다.

하코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는 xB에서 많은 부분을 빌려왔지만 직선을 더욱 강조해 레트로 룩을 완성했다. 일본에서 디자인했지만 루프가 높은 과거의 미국 쿠페를 재현한 것이 독특하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LED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풍긴다. 불거진 펜더와 작은 사이드 미러, 18인치 휠은 하코 컨셉트의 개성 있는 모습을 완성한다. 사이언은 하코 컨셉트의 디자인을 가리켜 ‘궁극의 스포티 박스’라고 표현한다.

바코드 패턴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때문에 실내는 밟은 분위기가 가득하고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 친근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기어 레버는 영락없는 조이스틱을 연상케 하고 엔진 시동 버튼도 스티어링 휠에 달렸다.

31739_7.jpg

또 오디오 시스템을 조절하는 컨트롤러의 디자인도 독특하며, 스티어링 패드에는 휴대폰처럼 터치식 버튼들이 모여 있다. 대시보드의 오디오 스위도 롤러 볼 방식이다. 시트는 검은색 우레탄으로 마감되어 청소하기도 쉽다.
대시보드 좌측에는 두 개의 모니터가 마련된다. 하코 컨셉트의 승객은 블루투스로 음악과 비디오 파일을 업로드 해 실내에서 즐길 수도 있다. 운전자는 주차 시 이 모니터를 통해 도어와 후방 시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카메라는 A 필러에 달린다.

출범 6년째로 접어든 사이언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판매 대수는 13만대에 불과했고, 회복세를 찾을 수 없다는 게 더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사이언 오너의 평균 나이는 30세로 미국에서 가장 젊고, tC는 24세에 불과하다.
거기다 사이언 오너의 72%가 다음 차로 토요타를 선택하고 있어 애초의 취지에 부합되고 있지만 판매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고민이 있다. 그나마 최근 나온 xB가 선전하고 있지만 모델 체인지가 없는 xA의 부진은 심각하다. 따라서 하코 컨셉트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양산되어 xA의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 08 뉴욕 모터쇼-기아 쿱(Koup) 컨셉트

기아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쿱 컨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쿱 컨셉트는 앞으로 나올 기아의 스포츠카를 위한 제안으로, 양산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윈드실드를 앞으로 내민 캡 포워드 디자인은 혼다 시빅과 비슷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보닛의 굴곡은 포드 머스탱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기아 쿱의 스타일링은 미국의 기아 디자인 센터가 맡았다. 휠 하우스를 꽉 채운 19인치 휠과 짧은 오버행, 카본-파이버로 마무리된 리어 범퍼 하단은 스포티함을 불러일으킨다. 두 개로 나뉜 파노라믹 루프의 디자인은 전투기에서 영감을 얻어왔으며, 고성능 브레이크는 브렘보가 제공했다.

실내의 색상은 투 톤이 컨셉트이다. 대시보드와 시트, 센터페시아까지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스포티함을 자아내며, 울긋불긋한 모양의 스티어링 휠도 스포츠 감각이다. 스티어링 휠에는 6단 AT 조작을 위한 패들 시프트도 마련되어 있다. 실내에는 블루투스와 연동되는 MOD(ap On Demand) 내비게이션과 고출력 오디오가 기본 장착된다.

31739_8.jpg

엔진은 290마력의 2리터 쎄타 II 터보가 올라간다. 이 엔진은 직분사 시스템과 트윈 스크롤 터보를 적용해 고회전의 출력과 저회전의 빠른 반응을 동시에 만족했다. 39.9kg.m의 최대 토크가 2,000~4,000rpm 사이에 나올 정도로 유연하다.

굴림 방식은 앞바퀴굴림이지만 서스펜션을 단단히 다지는 한편, 엔진의 회전수와 연동되는 스티어링 기구를 적용해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댐퍼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조절해 주는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까지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안전 장비로는 6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ESC 등이 마련된다.

9. 08뉴욕 오토쇼- 스즈키 키자시 컨셉트

일본 스즈키의 컨셉트카 키자시(Kizashi)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키자시라는 차명은 공간에 주목하라는 일본의 방언에서 빌려왔다. 200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키자시 시리즈는 2010년 데뷔할 중형 세단의 베이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2007 동경모터쇼에 키자시2를 선보였고 2008 3월 뉴욕모터쇼에는 3번째 모델로 진화해 공개되었다.

키자시 컨셉트카의 디자인 키 워드는 Dynamic Athlete in Motion. 스즈키측은 유럽시장 분류 기준으로 D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타사 동급 모델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다고. 프론트 엔드에서는 강인하고 당당한 골격표현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31739_9.jpg

‘스즈키다운 고성능의 주행성을 예감케 하는 하체의 약동감과 21인치의 대 구경 휠과 타이어를 살리기 위해 플레어의 조형을 강조한 디자인을 채용했다. 압축적이고 강건한 느낌이 있는 조형을 목표로 했지만 단지 그에 그치지 않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를 포함한 프론트 전체가 돌진하는 형상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는 것이 스즈키의 설명.

더불어 ‘전체적으로 존재감있는 와이드한 인상이 드러나는 조형으로 리어도 윙형상이 넓고 그 아래의 리어 컴비내이션 램프의 좌에서 우까지의 큰 범퍼, 누구든지 보는 순간 인상이 뚜렷이 남는 기호성을 추구하는 명쾌한 주제를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하고 있다.

휠 베이스 2,800mm의 새로운 플랫폼에 탑재되는 엔진은 미국 전용 모델인 SUV XL7에 탑재되는 3.6리터이며 패들 시프트를 채용한 6단 AT를 조합했다. 2010년에는 일본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하고 북미보다 앞서 유럽과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구동방식은 FF와 AWD 두 종류. 엔진은 4기통 가솔린과 파이트와 르노에서 공급받는 디젤 등도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10. 기아로체 페이스리프트

기아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발 맞춰 내∙외관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로체 개조차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전면부는 일체화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역동적이며 강한 인상의 캐릭터 형성했으며, 날렵해진 헤드램프로 이어지며 매끄럽게 마무리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추구했다. 후면부는 독특한 라인을 보여주는 컴팩트한 리어램프와 직선의 이미지를 가미한 트렁크 리드를 통해 로체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실내공간은 실린더 타입의 클러스터(계기판)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내부 조명에는 레드 컬러를 사용하는 등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해 기아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31739_10.jpg

기아차 미국법인의 톰 러브리스(Tom Loveless) 판매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의 로체(수출명:옵티마)로 북미 고객들의 세단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로체 개조차는 이미 북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품질, 안전성, 가치와 더불어 기아 브랜드를 더욱 충실하게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북미 고객들의 감성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로체 개조차는 국내에서 하반기에 선보이며, 북미시장에는 올해 가을 런칭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달 30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센터에서 개최되는 ‘2008 뉴욕 국제 오토쇼’에 12,480 평방피트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로체 개조차 및 콘셉트카 KOUP(쿱)을 비롯해 모하비(수출명:보레고), 오피러스(수출명:아만티), 프라이드(수출명:리오), 스포티지, 쏘렌토, 뉴카렌스(수출명:론도), 그랜드카니발(수출명:세도나) 등 완성차 13개 차량와 함께 그랜드카니발 절개차와 3.0 S 디젤엔진 및 4.6 V8 타우엔진을 전시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