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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A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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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0-03-29 13: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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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는 Advanced Activity Concept 의 약자. 폴크스바겐이 이런 모델을 내놓았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대중적인 소형차에 대한 이미지가 강한 메이커에서 그것도 미국시장만을 염두에 두고 픽업 트럭을 개발한 것은 그 의미가 큰 것이다. 물론 포르쉐와 공동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은 이미 들은 바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 AAC는 픽업트럭과 럭셔리 톱 클래스 세단의 품격을 동시에 추구한 모델로 4WD에 313마력 V10 TDI 엔진이 얹혀진다. AAC의 프론트엔드 스타일링은 작년에 선보였던 컨셉트 D의 이미지를 살리고 있다. 긴 휠베이스에 우아하면서도 다이나믹함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도어는 “Communicator”라고 하는 리모트 컨트롤로 열고 닫으며 엔진은 대시보드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시동을 건다. 6단 AT는 팁트로닉을 적용하고 있으며, EDS(Electronic Differential lock System)와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으로 주행안정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서스펜션은 더블 위시본. 3포지션으로 세팅된 에어 서스펜션은 상황에 따라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속도에 따라 가장 낮을 때와 가장 높을 때 차고의 차이는 110mm.

글:월간 모터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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