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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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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페이지
포르쉐 파나메라 4 시승기
포르쉐 파나메라 4 시승기
포르쉐의 스페이스 쿠페 파나메라의 V6 버전을 시승했다.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파나메라는 이제 BMW 그란투리스모 등 경쟁 모델이 있어 외롭지 않다. 이번에는 카이엔과 함께 V6 엔진을 탑재해 또 다른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있다. 포인트는 V6 엔진. 포르쉐 파나메라 4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
2010-08-23
쌍용 슈퍼 렉스턴 RX4 시승기
쌍용 슈퍼 렉스턴 RX4 시승기
쌍용자동차의 슈퍼 렉스턴 2리터 사양 RX4를 시승했다. `대한민국 1%를 위한 차, SUV의 체어맨`을 표방하고 2001년 9월 등장한 이래 벌써 10년째를 맞고 있는 모델이다. 데뷔 이래 2001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산업디자인상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늘 시승차의 포인..
2010-08-17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 - 푸조 3008 프레스티쥬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 - 푸조 3008 프레스티쥬
뜨겁던 올 여름의 휴가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유난히도 더웠던 날씨때문인지 휴가가 더욱 간절했던 2010년 여름, ‘휴가 때 타고가고 싶은 차량 베스트10’이라는 설문조사라도 했다면 분명 푸조 3008을 맨 위에 썼을 것이다. 넉넉한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은 여러 사람이 타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고 트렁트의 다양..
2010-08-17
200주년을 맞아 한턱 쏩니다 - 푸조 207CC 밀레짐
200주년을 맞아 한턱 쏩니다 - 푸조 207CC 밀레짐
내연기관이 장착된 최초의 자동차는 무엇일까? 흔히 1891년 독일 다임러에 의해 특허를 받은 가솔린엔진을 최초의 내연기관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관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그 역사는 꽤나 오래되었다. 바로 1769년 프랑스인인 쿠노에 의해 개발된 증기차가 바로 그것. 쿠노의 증기차는 다..
2010-08-10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카브리올레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카브리올레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카브리올레는 E 클래스의 편의성에 오픈 보디의 매력을 더했다. 탄탄한 하체는 카브리올레에도 이어지고 오픈 보디임에도 생각보다 강성의 저하가 크지 않다. 톱을 열고 주행할 때도 실내로 들이치는 바람은 적은 편이다. 2열은 공간이 비좁아지긴 했지만 그럭저럭 앉을 만하다. 272마력 엔진과 7단 변속..
2010-08-05
인피니티 M37 시승기
인피니티 M37 시승기
신형 인피니티 M은 근래 나온 신차 중 가장 비주얼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안팎 디자인이 신형 M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내는 구형보다 좋아진 것은 물론 동급의 경쟁 모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상품성을 갖고 있다. 3.7리터 엔진과 7단 변속기의 조합은 충분한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풍부한 안전 장비도 ..
2010-08-03
몸짱되어 돌아오다 - 아우디 Q5 3.0 TDI
몸짱되어 돌아오다 - 아우디 Q5 3.0 TDI
아우디 Q5 3.0 TDI는 효자손처럼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고 있다. 2009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국내 소개된 Q5는 국내 데뷔 당시 2.0 TDI 모델만 출시되었다. 해외에서는 이미 3.0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국내 시장 상황을 본다면 더 큰 배기량의 라인업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 또한 Q7에 이은 아우디의 ..
2010-07-30
현대 아반떼MD 시승기
현대 아반떼MD 시승기
현대의 신형 아반떼는 한 차원 높은 상품성을 완성했다. 불특정다수를 겨냥한 볼륨 모델이니만큼 두루두루 만족하는 무난함을 갖고 있지만 그 수준은 매우 높다. 안팎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동급에서 만나기 힘든 편의 장비도 자랑이다. 1.6리터 직분사와 6단 자동변속기도 돋보이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그동안 현대의 볼륨 모델..
2010-08-07
푸조 밀레짐 207CC 시승기
푸조 밀레짐 207CC 시승기
푸조 밀레짐 207CC는 기존 모델에 비해 5백만 원이나 저렴하다. 큰 할인이기 때문에 200대만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 팔리는 오픈 보디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 밀레짐 207CC이다. 전동식 하드톱임을 감안하면 밀레짐 에디션은 더 매력적인 가격으로 느껴진다. 탄탄한 하체와 전동식 하드톱은 207CC의 가장 큰 장..
2010-07-28
푸조 3008 프레스티쥬 시승기
푸조 3008 프레스티쥬 시승기
푸조 3008 프레스티쥬는 2리터 디젤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모델이다. 1.6리터 디젤+MCP(엑셀랑) 조합 보다 연비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 MCP에 비한다면 6단 자동은 꿈결처럼 편안하다. 163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2리터 디젤도 기대 이상으로 넉넉한 토크를 제공한다. 무게 중심이 높은 것에 반해 핸들..
2010-07-26
스바루 아웃백 3.6R 시승기
스바루 아웃백 3.6R 시승기
스바루 아웃백은 레거시에 왜건과 SUV의 기능성을 더했다. 크로스오버로 분류되지만 세단 못지않게 편하고 레거시의 편의성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넓어진 2열과 적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레거시에서 확인한 것처럼 3.6리터 엔진과 5단 변속기의 조합은 충분한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스바루의 탁월한 AWD 성능은..
2010-07-23
쏘나타, 긴장하다 - 기아 K5 2.0 시승기
쏘나타, 긴장하다 - 기아 K5 2.0 시승기
기아 K5 2.4 GDI를 시승한 이후에 기아차에 대한 편애는 극에 달했다. 2005년 기아 프라이드를 시승한 이후 기아자동차가 현대의 그늘에서만 머물지만은 않을 거라는 막연하고도 당시 뜬금없던 기대가 2010년, 5년이나 지나서야 확연하게 드러난 것 같아 내심 뿌듯하기도 했다. 휴대폰을 골라도 남들 다사는 폰보다 조금은..
2010-07-20
아우디 Q5 3.0 TDI 시승기
아우디 Q5 3.0 TDI 시승기
아우디 Q5 3.0 TDI는 240마력의 강한 힘과 S-트로닉의 빠른 반응이 장점이다. 넉넉한 주행 성능은 Q7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빼어나다. 신형 3리터 TDI는 정숙성도 대단하다. 일단 달리면 가솔린 이상의 정숙성을 보인다. 신형 MMI와 넓은 면적의 파노라마 루프 등 편의 장비도 충분하게 실린다. 새 콰트로 덕..
2010-08-28
메르세데스 벤츠 E350 카브리올레 시승기
메르세데스 벤츠 E350 카브리올레 시승기
메르세데스 벤츠의 E350 카브리올레를 시승했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와 마찬가지로 소프트 톱을 채용한 것이 포인트다. 2010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모델로 메르세데스 라인업에서의 카브리올레의 존재감을 격상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모델이다. E350 쿠페와 마찬가지로 기존 CLK 시리즈를 대신해 작명법을 ..
2010-07-18
인피니티 M37 시승기
인피니티 M37 시승기
닛산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신형 M을 시승했다. 지난 2005년 여름 2세대 모델부터 한국시장에 상륙한 인피니티의 실질적인 플래그십인 M의 풀 모델체인지 버전이다. 순수 스포츠성을 표방하는 G37쿠페와 세단, 크로스오버 EX와 FX 시리즈, 그리고 럭셔리 다이나믹을 표방하는 M시리즈는 같은 브랜드이면서 그 장르..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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