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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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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푸조 508 2.0 HDi Allure 시승기
2012 푸조 508 2.0 HDi Allure 시승기
푸조의 플래그십 508 프리미엄 팩을 시승했다. 유럽과 동일한 센터 페시아 적용, 내비게이션 센터페시아 상단에 매립, 선 루프 적용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포인트다. 상품성을 개량한 모델이라는 얘기다. 한국시장의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그에 대응한 것이다. 푸조 508 프리미엄 ..
2012-05-16
시트로엥 DS3 SO Chic 시승기
시트로엥 DS3 SO Chic 시승기
시트로엥 DS3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장점이다. 안팎으로 시트로엥 특유의 터치가 빛난다. 디자인 면에서 베이스 모델인 C3는 물론 동급의 다른 모델과도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실내는 번쩍이는 하이 그로스 트림이 주를 이루지만 편의 장비는 부족한 편이다. 선루프가 없는 것도 아쉬울 수 있다. 동력 성능은 평범하지만 ..
2012-05-14
기아 K9 3.8 동해안 시승기
기아 K9 3.8 동해안 시승기
기아자동차의 뒷바퀴 굴림방식 대형 세단 K9을 시승했다. 전장 5미터가 넘는 대형 세단으로 에쿠스에 없는 첨단 장비 9가지를 장착하고 BMW 7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공공연하게 경쟁상대로 표방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의 핵심인 ‘고급감과 디테일’을 주제로 ‘직선의 단순함(The Simpl..
2012-05-09
현대 싼타페 R 2.2 디젤 4WD 시승기
현대 싼타페 R 2.2 디젤 4WD 시승기
현대자동차의 3세대 싼타페를 시승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적용과 상품성의 개량을 주제로 한 풀 모델체인지다. 현대자동차의 판매대수를 늘리는데 극적으로 기여한 싼타페는 2000년 초대 모델 데뷔 이후 12년 동안 250만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그룹의 중형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됐으며 5인승과 7인승 모델이 출시됐다. 7인승..
2012-05-08
미쓰비시 RVR 시승기
미쓰비시 RVR 시승기
RVR은 미쓰비시의 새 컴팩트 SUV이다. 작은 차체에 비해 실내 공간은 넓고 이전에 비한다면 가격도 나쁘지 않다. 동력 성능도 2리터 엔진에 기대하는 수준이다. 160km/h까지는 무난히 속도가 올라가고 이후부터는 가속력이 처진다. 고속 안정성도 좋은 편이다. 아이들링은 조용하지만 방음이 부족해 주행 중 소음은 있는 편..
2012-05-06
메르세데스-벤츠 B 200 CDI 블루이피션시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B 200 CDI 블루이피션시 시승기
메르세데스 뉴 B 클래스는 MFA 플랫폼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근육질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이 장점이며 새로 개발한 1.8리터 디젤 엔진도 좋은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7단 DCT의 성능은 기대에 조금 미치지 못하고 내비게이션이 없는 것도 흠이다. 고속 안정성이나 핸들링은 전형적인 벤츠이고 스티어링의 감각도 상당히..
2012-05-03
시트로엥 DS3 SO Chic 시승기
시트로엥 DS3 SO Chic 시승기
시트로엥의 스페셜티카 DS3를 시승했다. C3를 베이스로 한 스페셜티카로 강한 아이덴티티를 무기로 하고 있다. 차체 컬러는 물론이고 루프, 도어 미러, 알로이 휠과 시트 컬러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갖추고 개인적인 주문이 가능하다. 레트로 풍의 모델이 아닌 참신하고 모던한 분위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트로엥 DS3 ..
2012-05-01
현대 뉴 싼타페 R2.2 4WD 시승기
현대 뉴 싼타페 R2.2 4WD 시승기
3세대 현대 싼타페는 부드럽고 조용해졌다. 정제 됐다는 말도 어울릴 것 같다. 실내의 편의 장비로 본다면 구형보다 한 급 위의 모델 같다. 풀 옵션 모델에는 어지간한 편의 장비가 다 갖춰져 있다. 그릴은 포드 퓨전을 연상케 하고 동력 성능은 체감 속도가 낮은 게 특징이다. 반면 고속 안정성과 스티어링 감각은 여전히 떨어진..
2012-04-29
미니 로드스터 쿠퍼S 시승기
미니 로드스터 쿠퍼S 시승기
미니의 여섯번 째 모델 로드스터를 시승했다. 컨버터블이 4인승인데 반해 로드스터는 2인승이다. 자동으로 개폐되는 컨버터블과 달리 수동으로 톱을 벗겨야 한다. 오픈 에어링이라는 측면에서는 두 모델이 같지만 다른 성격과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다. 그 뚜렷한 구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라인업을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시장..
2012-04-23
미쓰비시 RVR 4WD 시승기
미쓰비시 RVR 4WD 시승기
미쓰비시의 컴팩트 SUV RVR을 시승했다. 2002년 단종됐다가 2010년 부활한 모델이다. 아웃랜더와 엔데버(Endeavor, 미국), 파제로(Pajero, 일본)에 이은 또 하나의 SUV이다. 북미에서는 아웃랜더 스포츠, 유럽에서는 AS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RVR은 왜건과 SUV 중간 성격의 크로스오버를 ..
2012-04-20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2.0 TDI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2.0 TDI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골프에 오픈 보디의 매력을 더했다. 소프트톱은 9.5초 만에 개폐되고 트렁크 용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톱을 열고 주행 시 실내로 들이치는 바람은 다소 많은 편이다. 2.0 TDI와 6단 DSG의 조합은 괜찮은 동력 성능과 좋은 연비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탁월한 고속 안정성이 ..
2012-04-16
메르세데스 벤츠 2세대 B클래스 시승기
메르세데스 벤츠 2세대 B클래스 시승기
메르세데스 벤츠의 C클래스 MLV(Multi Lifecycle Vehicle) B클래스를 시승했다. 2세대 모델이면서 파워트레인은 물론이고 플랫폼까지 새로 설계했다. 특히 A클래스를 통해 선 보였던 샌드위치 구조를 사용하지 않았다. 피플무버, 혹은 볼륨카로 분류되는 모델로 선대 모델보다 훨씬 젊은 감각을 살리고 스포티한 ..
2012-04-12
럭셔리 하이브리드 종결자 -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럭셔리 하이브리드 종결자 - 포르쉐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CO2 배출 규제는 앞으로 점점 더 엄격해진다. 유럽시장에서 판매하는 신차 평균 연비를 2015년까지 130g/km (연비로 환산하면 18.1km/리터와 동일)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후 2020년에는 이보다 더 어려운 95g/km (연비로 환산하면 24.7km/리터)라는 목표가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디젤..
2012-04-11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시승기
폭스바겐의 4세대 골프 카브리올레를 시승했다. 전동 격납식이 유행인 시대에 소프트 톱을 채용해 10년만에 부활한 모델이다. 바뀐 것으로는 전동식이라는 점과 내후성, 작동 시간 등이다. 6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뉴 골프 카브리올레는폭스바겐의차만들기와 라인업 구성에 대한 생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폭스바긴뉴 골프 ..
2012-04-08
렉서스 GS350 F 스포트 시승기
렉서스 GS350 F 스포트 시승기
뉴 GS는 독일 브랜드를 향한 렉서스의 정면 승부이다. 스타일링은 극적으로 변했고 고속 안정성은 그보다 더 크게 변했다. 한 번의 풀 모델 체인지에서 이렇게 고속 안정성이 좋아진 예가 있는지 모르겠다. 가속력이 탁월하지만 엔진의 출력을 생각하면 고속에서는 조금 모자란 면이 있다. 실내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고급 소재로 꼼..
201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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