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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석
원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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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250C 시승기
렉서스 IS250C 시승기
렉서스 IS250C는 컨버터블과 쿠페의 장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전동식 하드톱은 20초 만에 개폐가 완료되고 윈드 디플렉터가 없지만 바람의 들이침도 적은 편이다. 톱을 닫았을 때도 렉서스 특유의 정숙성은 유지되는 것은 물론 푹신한 승차감도 IS와 크게 다르지 않다. 207마력 엔진은 부드러운 질감과 뛰어난 정숙성..
2009-07-24
푸조 308 MCP 시승기
푸조 308 MCP 시승기
푸조 308 MCP는 1.6리터 디젤의 뛰어난 연비로 어필한다. 19.5km/L의 공인 연비는 국내에서 팔리는 자동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이지만 무엇보다도 체감 연비가 기가 막히게 좋다. 반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MCP는 좋은 연비와 승차감 저하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저속에서의 변속 지체 현상을 ..
2009-07-06
렉서스 IS250 컨버터블 시승기
렉서스 IS250 컨버터블 시승기
렉서스의 IS250 컨버터블을 시승했다. 렉서스 라인업에서 가장 스포츠성을 강조하는 모델 IS 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모델이다. 유럽과는 달리 아시아 메이커들은 컨버터블 모델이 많지 않다. 렉서스는 SC430 컨버터블에 이어 두 번째 모델을 선 보임으로써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IS250 컨..
2009-07-01
볼보 XC60 D5 시승기
볼보 XC60 D5 시승기
XC60은 볼보가 내세우는 새로운 크로스오버이다. 세련된 스타일링 속에는 볼보가 자랑하는 안전 장비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고 그중에서도 시티 세이프티는 가장 돋보이는 기술이다. 운전 감각은 승용차에 더 가깝고 실내의 기능성이나 편의 장비 면에서도 만족스러움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이 터치스크린으로 바뀐 것도 반가운 변화다. ..
2009-06-29
토요타 3세대 프리우스 시승기
토요타 3세대 프리우스 시승기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3세대 프리우스를 시승했다. 가솔린엔진의 배기량을 1.8리터로 늘려 성능은 22% 증강시키면서 연비는 10% 가량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특히 루프에 솔라 패널을 설치해 실내 환기에 사용하는 시도는 태양열 에너지의 이용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인근에 있는 토카치 인터..
2009-10-20
기아 포르테 쿱 1.6 시승기
기아 포르테 쿱 1.6 시승기
기아 포르테 쿱은 포르테의 개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도어가 2개로 줄어들면서 기존의 스타일링이 더욱 빛을 발하고 특히 스포츠카를 무색케 할 정도로 과감한 리어 범퍼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2열도 세단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하체는 운동 성능을 위해 더욱 단단해졌고 중저속에서는 날랜 몸놀림이..
2009-06-23
르노 삼성 2세대 SM3 해남반도 시승기
르노 삼성 2세대 SM3 해남반도 시승기
르노삼성의 준중형 SM3의 2세대 모델을 땅끝 마을이 있는 해남 반도 일대에서 시승했다. 차체를 키우고 파워트레인을 크게 강화한 것이 포인트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신형 C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점에서 르노삼성의 그룹 내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 크고 더 화려하고 더 많은 것을 좋아하는 한국의 운전자들..
2009-06-22
볼보 XC60 D5 AWD 시승기
볼보 XC60 D5 AWD 시승기
볼보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60을 시승했다. 상급 모델인 XC90과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도심에서의 주행 편의성에 더 비중을 둔 모델이다. 스타일링 디자인에서 미래의 볼보차가 어떻게 변할지를 보여주는 혁신(Revolution)적인 모델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볼보다운 차만들기로 기왕에 출시된 모델들보다 앞선 상..
2009-06-17
BMW Z4 sDrive35i 시승기
BMW Z4 sDrive35i 시승기
BMW 뉴 Z4는 한층 강력해지고 스타일링도 화려해졌지만 보다 대중적인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전반적인 운동 성능이 좋아지면서도 운전이 편해진 것은 눈에 띄는 개선이며 편의 장비도 2인승 로드스터로는 넘치는 수준이다. 20초 만에 개폐가 완료되는 전동식 하드톱은 Z4의 변화를 대변하는 부분이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카..
2009-06-14
현대 투산 연료전지차 시승기
현대 투산 연료전지차 시승기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전기자동차를 시승했다. 투싼을 베이스로 한 연료전지차로서는 2세대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출력은 108마력,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300km, 0→100km/h 가속 시간 15초, 최고 속도는 150km/h로 기존의 싼타페 연료전지를 훨씬 뛰어넘는 것은 물론 일반 투싼에..
2009-06-09
BMW 뉴 Z4 sDrive 35i 시승기
BMW 뉴 Z4 sDrive 35i 시승기
BMW의 소형 경량 2인승 오픈 로드스터 3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무엇보다 큰 특징은 소프트 톱이 아닌 전동 격납식 하드톱을 채용했다는 점이다. 주행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BMW가 루프의 이동으로 차량 무게중심의 변화가 예상되는데도 변화를 택한 것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직분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성..
2009-06-06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시승기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시승기
마세라티의 2도어 4인승 GT스포츠 쿠페 그란투리모 S를 시승했다.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 산하의 마세라티는 페라리와 함께 통상적인 양산 브랜드의 모델 전략과는 다른 행보를 하고 있다. 2006년 제네바를 통해 데뷔한 그란투리스모에 이어 2008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그란투리스모 S를 선보였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나 한국시장에..
2009-06-02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시승기
미니는 그 자체로도 넘치는 개성을 자랑하지만 컨버터블은 매력이 남다르다. 선루프가 내장된 소프트톱은 컨버터블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늘려주며 쿠퍼 S가 갖고 있는 운전의 재미는 여전하다. 오히려 컨버터블이어서 달리는 스릴이 배가 됐다고 할 수 있다. 구형과 비교해 보면 파워트레인은 말할 것도 없고 승차감과 운전의 편의성까지 ..
2009-05-30
기아 뉴 모닝 시승기
기아 뉴 모닝 시승기
기아 뉴 모닝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두루 갖췄다. 부분 변경이 되면서는 경차 혜택을 받는 소형 해치백으로 다시 태어났고 상위 트림의 경우 편의 장비도 부족함 없다. 넉넉한 실내 공간은 말할 것도 없고 1리터 엔진 때문에 힘이 더 풍족해진 것도 사실이다. 승차감과 안정성을 두루 만족하는 하체도..
2009-05-31
폭스바겐 6세대 골프 GTI 프랑스 시승기
폭스바겐 6세대 골프 GTI 프랑스 시승기
폭스바겐의 이미지 리더, 라인업 내 최강 스포츠 버전 골프 GTI를 프랑스 니스 해변 일대에서 시승했다. ‘컴팩트 스포츠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 걸고 등장한 6세대 골프 GTI는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정신을 변함없이 보여주는 모델이다. “GTI가 돌아왔다(GTI is back.). “ 라는 캐치 프레..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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