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선웅 | 메르세데스 벤츠 SL63 AMG 시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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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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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17 23:4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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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과 소형과가 대세인 시대에 AMG 로고가 박힌 차량을 마주한다는 건 그 동안 억눌려왔던 본능이 꿈틀거리는 순간이다. 시트에 운전자를 꼿아버리는 가속력을 갖추면서도 일반적인 주행에서의 편안함도 어느 정도 수용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마주하는 일은 언제나 즐거움이다. 거기다, 이 겨울에 루프를 열고 달리면서 춥지 않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지 아니한가. SL63 AMG의 스티어링 휠을 잡았다.
글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Twitter / @Global_AutoNews
신형 SL에 마련된 AMG 버전은 SL 63 AMG와 SL 65 AMG2가지 종류. 국내에는 SL63AMG가 지난 해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고, 이번 시승차량도 SL63AMG모델이다. 두 AMG 모델은 전자가 8기통 후자는 12기통과 탑재 엔진의 배기량 차이이다. 모두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은 63모델이 537마력, 65이 630마력으로 100마력의 차이가 있다. 이렇게, 스펙만으로 본다면 65AMG를 최강의 모델로 볼수도 있겠지만 레이싱에서 수많은 영광을 남긴 역사를 돌아봐도, 8기통 엔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즉, 12기통과 600마력이 넘은 수치는 ‘최강임을 어필하는 기호’에 불과하다. 어디 까지나 AMG의 대표 모델은 SL 63 AMG인 것이다.
일반사양의 SL뿐만 아니라 최신 AMG 모델도 새로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덕분에 스틸구조였던 구형에 비해 125kg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게다가 이것은 추가 된 장비의 무게를 계산에 넣어 숫자이다. 경량의 구조에 신형 트윈 터보 차저 5.5 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결합하여 더 강력한 동력 성능과 날카로운 핸들링을 실현하고 있다.
출력은 12ps 향상된 537ps이며, 국내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옵션인 AMG 패키지를 장착하면 27ps이 더 늘어난 564ps이 된다. 이 경우의 마력 하중 비율은 306ps / t이다. 구형 263ps / t에서 43ps/t강력해지는 것이다. 토크는 SL63AMG의 경우 17.6kgm, AMG 패키지 장착 차량에서 27.8kgm로 훨씬 더 비싼 SLS AMG보다 11kgm/t 높은 성능을 가진다.
드라이빙 모드는 컴포트와 스포츠, 스포츠플러스, 메뉴얼보드의 4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센터 콘솔의 버튼으로 교체된다. 컴포트로 설정하면 노면 추종성이 강조되고 시가지 주행이나 상대적으로 느리고 장거리 크루징에 완벽하게 적합한 승차감이 된다. 이 설정에서 SL63 AM는 엔진의 본질적인 유연성 덕분으로 실로 편안한 분위기이다.스포츠 모드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변한다. 스로틀과 스티어링의 반응이 선명하게 변화된다. 스프링과 댐퍼도 강화되고 동력 성능을 끌어 내기 위해 나름대로 적극적인 주행이 요구되는 모드이다. 엔진은 명확하게 파워 지향이다. 소리를 감쇠시키는 효과가 있는 터보 과급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발에 가득 힘을 주면 나스카 자동차 경주와 같은 굉음을 낸다. 20초 이하로 개폐 가능한 알루미늄 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에 저장하는 경우, 풀 스로틀에서 대량의 배기 가스가 소용돌이 치면서 토해내는 것을 강렬하게 체감 할 수 있는 것이다.
SL63 AMG는 분명 몬스터급 스포츠카임이 분명하다. 가속력은 폭력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렬하고 그립력 또한 엄청나다. 시승차에 장착되어 있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숨막히는 수준의 제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3개 분야에 관해서라면 확실히 슈퍼카로 분류할 만한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다만, 논란의 여지는 있다. 컨버터를 습식 클러치로 바꾼 7단 A/T의 기어 박스를 탑재하고 있지만, 반응이 조금 둔탁한 편이다. 변속기 자체의 작동에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는 아니다. 기어 시프트 동작 자체는 여전히 빠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명료한 반응을 얻을 수 없는, 시프트 패들 때문으로 보인다.
SL63 AMG는 알루미늄을 아낌없이 사용한 차체로 만들어져 있으며, 스탠다드 모델인 SL에 적용된 첨단 액티브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지상고는 드라이빙 모드와 속도에 따라 변화하고 피치와 롤은 감탄할만큼 훌륭하게 억제되어 상당히 거친 노면에서나 코너링에서도 훌륭히 자세를 제어한다. 이것은 구형에 비해 전 50mm / 후 52mm 확대 된 넓은 트레드와 폭 255 편평비 35 인 19 인치 프런트 타이어에 폭 285 편평비 30 인 20 인치 리어 타이어의 조합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스포츠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ESP가 공격적인 설정으로 바뀌면 바로 그립의 한계까지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스티어링 관해서는 깔끔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전동 어시스트의 동작은 와인딩로드에서도 좋은 회두성을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가벼워서 반응이 희박한 감이 있다.
인테리어에 관해서는 SL63 AMG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단, 센터 콘솔의 스위치 배치가 너무 뒤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감도 있다. 두개의 큰 컵 홀더를 전방에 배치하고자 해서 나온 결과로 보여진다. 즉, 실용성이 인간 공학보다 우선시 된 것이다.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자세를 지지해주는 시트의 착좌감은 훌륭하다. 하지만, 거칠게 스티어링휠을 좌우로 돌리다 보면 높게 배치 된 센터 콘솔에 팔꿈치가 닿는 경우도 있다.
루프를 열기 위해 센터콘솔 주위를 둘러본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조금 손으로 주변을 만져보니 기어노브 아래에 독립된 콘솔을 열어보니 루프 개패버튼과 윈드실드 작동버튼이 위치해 있다. 윈드실드는 지붕을 열고 달릴 때 시트 뒤쪽에서 불어보는 역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고개를 뒤로 돌리니 헤드레스트 하단에 송풍구가 위치해 있다. 공조장치에 위치해 있는 스위치를 켜면 3단계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지붕을 열고 윈드실드를 올리고 좌우 도어글래스를 올리면 바깥의 추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고속주행도 즐길 수 있다. 보는 사람은 추울지 몰라도 운전석에서 만큼은 추위를 느끼기 어렵다. 아쉽게도 루프는 저속주행모드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완전히 정차한 후에만 작동이 가능하다. 갑자기 운전 중 비가 내린다면 갓길에 정차를 하고 작동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SL63 AMG는 좋은 엔진과 음향 특성을 갖추고 있어 꽉 막히는 시내도로를 주행하거나 반대로 한적한 고속도로를 전력으로 질주하는 상황에서도 빈틈을 찾기 힘든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나 변속기와 스티어링의 느낌이라든가 인테리어 구조의 몇몇 아쉬운 부분, 그리고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만큼의 혈통을 자랑하는 자동차로는 시각적인 매력은 조금 덜하다.
주요제원 메르세데스 벤츠 SL63 AMG
크기
전장×전폭×전고: 4,612×1,877×1,315mm
휠 베이스: 2,585mm
트레드 앞/뒤 : 1,600/1,604mm
오버행 앞/뒤 : 998/1,029mm
차체중량 : 1,825kg
연료탱크 용량 : --리터
트렁크용량 : 173리터
엔진
형식 : 5,461cc V8 DOHC 바이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
최고출력 : 564hp/5,500rpm,
최대토크 :900Nm(91,8kgm)/5,500rpm
보어×스트로크 : 102.2×94.6mm
압축비 : 10.1 :1
허용 최고 엔진회전수 : 7,200rpm
트랜스미션
형식 : AMG SPEEDSHIFT 7단 MCT
기어비 : 4,38/ 2,86/ 1,92/ 1,37/ 1,00/ 0,82/ 0,73/ R1 3,42/ R2 k. A.
최종감속비 : 2.65
섀시
서스펜션 : 앞 4링크/뒤 멀티링크
스티어링 휠 : 랙 &피니언
타이어 :앞/뒤 255/35ZR19//285/30ZR19
구동방식 : 뒷바퀴 굴림방식
성능
0-100km/h 가속성능 : 4.2초
0-200km/h 가속성능 : 12.6초
최고속도 : 300km/h
연비 : 복합 7.8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 231g/km
가격 : 2억 890만원
글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Twitter / @Global_AutoNews
신형 SL에 마련된 AMG 버전은 SL 63 AMG와 SL 65 AMG2가지 종류. 국내에는 SL63AMG가 지난 해 11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했고, 이번 시승차량도 SL63AMG모델이다. 두 AMG 모델은 전자가 8기통 후자는 12기통과 탑재 엔진의 배기량 차이이다. 모두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출력은 63모델이 537마력, 65이 630마력으로 100마력의 차이가 있다. 이렇게, 스펙만으로 본다면 65AMG를 최강의 모델로 볼수도 있겠지만 레이싱에서 수많은 영광을 남긴 역사를 돌아봐도, 8기통 엔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즉, 12기통과 600마력이 넘은 수치는 ‘최강임을 어필하는 기호’에 불과하다. 어디 까지나 AMG의 대표 모델은 SL 63 AMG인 것이다.
일반사양의 SL뿐만 아니라 최신 AMG 모델도 새로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덕분에 스틸구조였던 구형에 비해 125kg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게다가 이것은 추가 된 장비의 무게를 계산에 넣어 숫자이다. 경량의 구조에 신형 트윈 터보 차저 5.5 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결합하여 더 강력한 동력 성능과 날카로운 핸들링을 실현하고 있다.
출력은 12ps 향상된 537ps이며, 국내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옵션인 AMG 패키지를 장착하면 27ps이 더 늘어난 564ps이 된다. 이 경우의 마력 하중 비율은 306ps / t이다. 구형 263ps / t에서 43ps/t강력해지는 것이다. 토크는 SL63AMG의 경우 17.6kgm, AMG 패키지 장착 차량에서 27.8kgm로 훨씬 더 비싼 SLS AMG보다 11kgm/t 높은 성능을 가진다.
드라이빙 모드는 컴포트와 스포츠, 스포츠플러스, 메뉴얼보드의 4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센터 콘솔의 버튼으로 교체된다. 컴포트로 설정하면 노면 추종성이 강조되고 시가지 주행이나 상대적으로 느리고 장거리 크루징에 완벽하게 적합한 승차감이 된다. 이 설정에서 SL63 AM는 엔진의 본질적인 유연성 덕분으로 실로 편안한 분위기이다.스포츠 모드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변한다. 스로틀과 스티어링의 반응이 선명하게 변화된다. 스프링과 댐퍼도 강화되고 동력 성능을 끌어 내기 위해 나름대로 적극적인 주행이 요구되는 모드이다. 엔진은 명확하게 파워 지향이다. 소리를 감쇠시키는 효과가 있는 터보 과급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른발에 가득 힘을 주면 나스카 자동차 경주와 같은 굉음을 낸다. 20초 이하로 개폐 가능한 알루미늄 루프를 트렁크 리드 안쪽에 저장하는 경우, 풀 스로틀에서 대량의 배기 가스가 소용돌이 치면서 토해내는 것을 강렬하게 체감 할 수 있는 것이다.
SL63 AMG는 분명 몬스터급 스포츠카임이 분명하다. 가속력은 폭력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렬하고 그립력 또한 엄청나다. 시승차에 장착되어 있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숨막히는 수준의 제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3개 분야에 관해서라면 확실히 슈퍼카로 분류할 만한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다만, 논란의 여지는 있다. 컨버터를 습식 클러치로 바꾼 7단 A/T의 기어 박스를 탑재하고 있지만, 반응이 조금 둔탁한 편이다. 변속기 자체의 작동에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는 아니다. 기어 시프트 동작 자체는 여전히 빠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명료한 반응을 얻을 수 없는, 시프트 패들 때문으로 보인다.
SL63 AMG는 알루미늄을 아낌없이 사용한 차체로 만들어져 있으며, 스탠다드 모델인 SL에 적용된 첨단 액티브 바디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지상고는 드라이빙 모드와 속도에 따라 변화하고 피치와 롤은 감탄할만큼 훌륭하게 억제되어 상당히 거친 노면에서나 코너링에서도 훌륭히 자세를 제어한다. 이것은 구형에 비해 전 50mm / 후 52mm 확대 된 넓은 트레드와 폭 255 편평비 35 인 19 인치 프런트 타이어에 폭 285 편평비 30 인 20 인치 리어 타이어의 조합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스포츠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ESP가 공격적인 설정으로 바뀌면 바로 그립의 한계까지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스티어링 관해서는 깔끔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전동 어시스트의 동작은 와인딩로드에서도 좋은 회두성을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가벼워서 반응이 희박한 감이 있다.
인테리어에 관해서는 SL63 AMG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단, 센터 콘솔의 스위치 배치가 너무 뒤쪽으로 배치되어 있는 감도 있다. 두개의 큰 컵 홀더를 전방에 배치하고자 해서 나온 결과로 보여진다. 즉, 실용성이 인간 공학보다 우선시 된 것이다.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자세를 지지해주는 시트의 착좌감은 훌륭하다. 하지만, 거칠게 스티어링휠을 좌우로 돌리다 보면 높게 배치 된 센터 콘솔에 팔꿈치가 닿는 경우도 있다.
루프를 열기 위해 센터콘솔 주위를 둘러본다.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 조금 손으로 주변을 만져보니 기어노브 아래에 독립된 콘솔을 열어보니 루프 개패버튼과 윈드실드 작동버튼이 위치해 있다. 윈드실드는 지붕을 열고 달릴 때 시트 뒤쪽에서 불어보는 역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고개를 뒤로 돌리니 헤드레스트 하단에 송풍구가 위치해 있다. 공조장치에 위치해 있는 스위치를 켜면 3단계로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지붕을 열고 윈드실드를 올리고 좌우 도어글래스를 올리면 바깥의 추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고속주행도 즐길 수 있다. 보는 사람은 추울지 몰라도 운전석에서 만큼은 추위를 느끼기 어렵다. 아쉽게도 루프는 저속주행모드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완전히 정차한 후에만 작동이 가능하다. 갑자기 운전 중 비가 내린다면 갓길에 정차를 하고 작동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SL63 AMG는 좋은 엔진과 음향 특성을 갖추고 있어 꽉 막히는 시내도로를 주행하거나 반대로 한적한 고속도로를 전력으로 질주하는 상황에서도 빈틈을 찾기 힘든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나 변속기와 스티어링의 느낌이라든가 인테리어 구조의 몇몇 아쉬운 부분, 그리고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만큼의 혈통을 자랑하는 자동차로는 시각적인 매력은 조금 덜하다.
주요제원 메르세데스 벤츠 SL63 AMG
크기
전장×전폭×전고: 4,612×1,877×1,315mm
휠 베이스: 2,585mm
트레드 앞/뒤 : 1,600/1,604mm
오버행 앞/뒤 : 998/1,029mm
차체중량 : 1,825kg
연료탱크 용량 : --리터
트렁크용량 : 173리터
엔진
형식 : 5,461cc V8 DOHC 바이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
최고출력 : 564hp/5,500rpm,
최대토크 :900Nm(91,8kgm)/5,500rpm
보어×스트로크 : 102.2×94.6mm
압축비 : 10.1 :1
허용 최고 엔진회전수 : 7,200rpm
트랜스미션
형식 : AMG SPEEDSHIFT 7단 MCT
기어비 : 4,38/ 2,86/ 1,92/ 1,37/ 1,00/ 0,82/ 0,73/ R1 3,42/ R2 k. A.
최종감속비 : 2.65
섀시
서스펜션 : 앞 4링크/뒤 멀티링크
스티어링 휠 : 랙 &피니언
타이어 :앞/뒤 255/35ZR19//285/30ZR19
구동방식 : 뒷바퀴 굴림방식
성능
0-100km/h 가속성능 : 4.2초
0-200km/h 가속성능 : 12.6초
최고속도 : 300km/h
연비 : 복합 7.8km/l
이산화탄소 배출량 : 231g/km
가격 : 2억 8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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