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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자료-혼다, 글로벌 중심의 중반기 전략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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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7-26 17: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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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혼다, 글로벌 중심의 중반기 전략 발표

- 북미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본격 시판, 중국은 광저우혼다의 생산력 강화

- CR-V, FR-V, Jazz 등 모델 라인 업 강화

- 항공기 엔진, 로봇 기술 분야, 모터스포츠 등 미래형 기술개발 초점

일본 혼다 본사는 지난 15일 새로운 중반기 전략을 발표하고, 2005년 4월 1일부터 그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가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목표는 " 새로운 기쁨의 창출" 과 "혼다의 독창성" 이다. "새로운 기쁨의 창출"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만족 그 이상으로 혼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혼다는 새로운 목표에 따라 전 사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핵심 기술과 혼다 브랜드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과 품질, 의욕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1) 연구 및 개발: 혼다의 새롭고 독창적인 기술력과 제품들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 강화

2) 제조: 모든 제조 공정에 있어서 고품질의 다이내믹한 공정작업을 수행

3) 판매: 안정적인 판매와 고객이 평생 만족할 수 있는 세일즈와 서비스를 강화

4) 일본 혼다의 주기능: 글로벌 한 경영 성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력 개발을 위해서 일본 혼다의 능력을 강화하는 것

혼다는 혼다만의 창조적인 핵심 기술과 혼다 브랜드력을 강화하기 위해 혼다조직의 기술과 품질향상, 의욕증진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모터사이클분야]

1.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연간 1000만 단위 생산에 가까운 혼다 모터사이클의 가격 절감을 위해 새로운 제조기술을 개발한다.

2. 새로운 제조기술의 개발과 해외운영을 위한 지원 등 ATV를 생산할 수 있는 구마모토 공장의 주기능을 강화한다.

[자동차사업분야]

1. 운전 중의 `Fun-to-drive` 를 증진시킬 수 있는 진보된 기술 중 하나인, 혼다의 혁신적인 SA-AWD (Super HandlingAll-Wheel Drive System) 기술을 확대하여 앞으로 더 많은 모델에 적용 시킬 수 있도록 한다.

자동차사업분야: 일본

- 고객의 관점에 서서 고객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는 CS 강화한다.

- 미니밴 모델을 강화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완벽한 모델 체인지나 새로운 모델을 소개해 나갈 것이다.

- 직원 개인의 역량과 IT를 기반으로 하는 전반적인 서비스로 강화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줄 것이다.

- 새로운 고객 유치와 동시에 8천 700만 명의 기존 혼다 고객을 유지시켜 나갈 것이다.

자동차사업분야: 북미

- 뉴 오딧세이(2004년 가을), 혼다 SUT(2005년 봄), 아큐라의 SUV 를 포함, 경량트럭 분야에서의 새로운 모델 소개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 모든 뉴 아큐라RL(2004년 가을)과 새로운 엔트리 레벨의 혼다 모델(2006년) 등 승용차 분야에서의 혼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 VCM(Variable Cylinder Management) 시스템으로 구동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2004년 가을)와 뉴 오딧세이와 같은 고연비의 차종을 소개해 나갈 것이다.

- 북미시장의 시장수요에 보다 맞는 혼다의 전량 생산 가능력을 증가시킨다.

자동차사업분야: 유럽

- CR-V (2005년 초)와 FR-V (일본에서는 Edix)와 차세대 시빅을 추가, 혼다의 디젤 파워 장착 차량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확대시킨다.

- 혼다 엔지니어링의 토치기 센터에서 제조, 가공 능력을 증가시키고, 스즈카와 사이타마 공장의 조립 공정을 전환시켜 디젤 엔진 생산력을 강화한다 (2004년 가을)한다. 2005년 봄까지 매일 300개의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2005년 말 안에는 혼다 영국 엔진 공장에서 디젤 엔진 라인을 시작한다.

자동차사업분야: 중국

- 광저우(Guangzhou) 혼다의 240,000 단위의 연간 생산량 외에 동팡(Dongfeng) 혼다의 생산력을 향후 3년 후에 120,000 단위로 증가시킬 것이다.

- 광저우 혼다는 2004년 가을 안에 5도어 Fit의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동팡 혼다의 생산력 증대 방안에 대해 고려할 것이다.

- 지역 생산공장 가동력을 돕고, 새로운 모델과 생산장비 구축을 추가하기 위해2004년 8월 혼다 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중국 법인의 혼다 엔지니어링이 설립될 것이다.

자동차사업분야: 아시아/오세아니아

- 최고속 기어 등을 활용한 지역 생산과 함께 Jazz(Fit)과 같은 모델의 라인업을 확장시킨다.

- 높은 수준의 CS(고객만족)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일즈와 생산 두 가지 모두를 위한 직원 교육이 가능한게끔 태국에 트래이닝 센터를 설립할 것이다.

[파워 모델 사업분야]

1. 새로운 글로벌 생산 고용에 의한 경쟁력 강화 - 상업용으로 쓰일 GS 시리즈의 엔진은 태국과 중국에서, 자가용으로 쓰일 GC시리즈 엔진은 미국과 유럽에서 생산할 것이다.

2.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진보적인 혼다의 마린엔진, 일반 목적의 엔진 뿐만 아니라 혼다의 폐열발전 시스템으로 환경을 위한 혼다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클리너 엔진의 개발도 지속 될 것이다.

[항공 사업분야]

1. 혼다 항공기 엔진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미국 내 혼다항공 설립할 것이다. ( 2004년 7월)

2. 항공 엔진 개발을 통합, 강화하기 위한 와코 니쉬(Wako Nishi) R&D 센터 설립 (2004년 7월)

[미래형 기술 개발]

1.일본,미국, 유럽의 HRI(Honda Research Institute)는 다양한 산업체와 대학 출신의 엔지니어들을 고용하고, 새로운 물질, 지능화 된 시스템과 게놈화 공장과 같은 새로운 지역에서의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대학과 벤처회사와 같은 외부 단체들과 공동 연구를 해 나갈 것이다.

[로봇 분야]

1. 혼다의 Macro Stabilization Control tech.는 2004년 교육, 문화, 스포츠, 과학, 기술 등의 분야에서 발명상을 받았다. 이 발명은 양립보행 로봇 연구를 통한 업적이다. 혼다는 이 기술을 모터사이클, 승용차를 비롯 다른 차종들에 적용해 나갈 것이다.

[모터스포츠분야]

1. 혼다는 현재 내년 이후의 BAT F1 경주 재계약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 혼다는 챔피온 쉽 승리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팀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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