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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자료-현대車, 2004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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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4-07-29 14: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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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현대車, 2004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

- 매출액 13조 3,906억원, 영업이익 1조 1,738억원, 당기순이익 9,730억원
- 내수 침체를 수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로 극복 노력
- 올해 수출 및 중대형·RV 차량 판매비중 확대로 수익성 제고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는 2004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이 ▲ 판매량 794,039대(내수 273,175대, 수출 520,864대) ▲ 매출액 13조 3,906억원(내수 5조 2,078억원, 수출 8조 1,828억원) ▲ 영업이익 1조 1,738억원 ▲ 경상이익 1조 3,827억원 ▲ 당기순이익 9,730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판매대수는 내수 침체로 5.8% 감소했으나 수출호조 및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증가로 매출액은 5.7%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한 1조 1,738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 3,827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9,73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내수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273,175대로 전년동기 대비 21.6% 감소하였으며, 수출은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 및 품질경쟁력 강화로 520,864대가 판매되어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하여 내수 부진을 수출로 만회하였다.

매출액은 중대형 및 RV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13조 3,90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해외 지역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미국 시장은 EF 쏘나타, 그랜저 XG 등 중대형 승용차 및 RV차량인 싼타페 등 고부가가치 차량이 지속적인 판매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20만 5천대가 판매됐고 ▲서유럽은 전년동기 대비 20.4% 증가한 17만 6천대가 판매됐다. 현대차의 해외 생산거점인 인도에서는 9만 1천대가 판매되어 전년동기 대비 39.9%가 신장됐고 ‘03년말부터 엘란트라를 본격 생산 개시한 중국에서는 172.3%가 신장된 5만 6천대가 판매됐다.

재무현황을 나타내는 부채 비율과 차입금 비율도 각각 87.4%, 17.9%로 전년도의 99.3%, 27.0%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현대자동차는 올해도 사상 최대의 수익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내실 위주의 안정경영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수출중심의 마케팅전략을 강화하고 고수익 차종인 싼타페, 투싼, EF 쏘나타, 그랜저 XG 등 RV 차량과 중대형 승용차의 판매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대폭 향상 시키는데 전력을 다하며, 신차종 투입으로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증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영업 및 생산거점의 확고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유가 급등과 환율 불안정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원화가치 상승 추세에 대비,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2010년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진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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