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다는 올해의 파리 모터쇼에서 뉴 파비아를 최초 공개한다. 파비아는 스코다의 시티카로 폭스바겐 폴로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스타일링은 뉴 옥타비아 또는 비전C에 적용된 새 패밀리룩이 적용되는 한편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도 스포티하게 꾸몄다.

엔트리 엔진은 60마력의 1리터 3기통이며 110마력의 1.2리터도 올라간다. 디젤은 75/105마력의 1.4리터이며 차후 RS 버전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모델은 앞바퀴굴림과 스톱 스타트, 수동변속기가 기본이다. 옵션으로는 듀얼 클러치를 고를 수 있다. 유럽 내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