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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뉴 C-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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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9-19 0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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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뉴 C-맥스를 공개했다. 뉴 C-맥스는 안팎의 디자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실내의 편의 장비와 공간도 더욱 좋아졌다. 액티브 시티 스톱 같은 적극적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뉴 C-맥스는 현행 모델처럼 두 가지 보디로 나온다. C-맥스는 5인승, 그랜드 C-맥스는 7인승이며 모두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포드는 기존 모델 이상의 판매를 자신하고 있다. C-맥스는 2003년 유럽 출시 이후 120만대 이상 팔렸다. 현행 모델은 3세대이다.

C-맥스와 그랜드 C-맥스 모두 포드의 트윈 슬라이딩 도어를 채용하고 있다. 승하차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설명이다. 워크 스루도 가능하다. 센터 콘솔은 용량을 늘리는 한편 슬라이딩도 가능하다. 0.4리터 컵부터 1리터 병까지 다양한 용기도 수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실내 재질이 좋아졌을뿐 아니라 정숙성까지 향상됐다. 테일게이트와 리어뷰 미러 주위의 소음 흡수 실을 늘렸고, 디젤 모델은 실을 더욱 추가했다. 편의 장비로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가 있다. 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직각 주차도 가능하다. CTA(Cross Traffic Alert)와 액티브 시티 스톱 등의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C-맥스에 적용된 액티브 시티 스톱은 작동 속도가 기존의 30km/h에서 50km/h로 높아졌다.

뉴 C-맥스와 그랜드 C-맥스에는 2리터 가솔린과 디젤에도 스톱 스타트가 적용된다. 구형 대비 CO2 배출량이 20% 감소했다. 새로 추가되는 엔진은 1.5 TDCi가 있다. 1.5 TDCiSMS 120마력의 힘을 내고 기존의 1.6리터 디젤보다 연비가 6%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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