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닛산 GT-R LM 니스모 |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2-03 16:43:37

본문

닛산은 올해의 수퍼 보울에서 GT-R LM 니스모를 공개했다. GT-R LM 니스모는 올해의 FIA(World Endurance Championship)에 출전하는 경주차이다. LM P1 클래스에서 뛰게 되며 오는 4월 12일의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GT-R LM 니스모는 스파와 르망, 뉘르부르크링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4d8fa224d379127077270bbc6ced3307_1422949 

닛산에 따르면 GT-R LM 니스모는 어떤 르망 경주차와도 닮지 않았다. 일반적인 르망 경주차와는 다르게 앞바퀴굴림을 채택했다. 기존의 경주차와는 완전히 다르다. 경량화를 위해 차체는 카본 합성 소재로 제작했으며 유리도 폴리카보네이트이다. 차체 중량은 880kg에 불과하다. 

 

 4d8fa224d379127077270bbc6ced3307_1422949 

엔진은 3리터 V6 트윈 터보 유닛이 탑재된다. 엔진의 강력한 힘은 5단 시퀀셜 변속기를 거쳐 앞바퀴로 전달되고 운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유압식 LSD도 탑재했다. KERS(Kinetic Energy Recovery System)도 기본이다. 

 

 4d8fa224d379127077270bbc6ced3307_1422949 

차체 사이즈는 4,645×1,900×1,030mm이며 실내에는 5점식 안전벨트와 경량 소화장치 등이 마련됐다. 드라이버는 스티어링 휠에 마련된 LCD 스크린을 통해 경주차의 각종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크는 6/4 피스톤 캘리퍼가 기본이며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해 바이 와이어 기술도 채택했다. BBS가 제공한 16인치 마그네슘 단조 휠에는 미쉐린 타이어가 매칭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