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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 스페셜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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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2-22 2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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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은 올해의 제네바 모터쇼에서 밴티지 GT3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말 그대로 밴티지 GT3의 스페셜 모델이다. 단 100대만 한정 생산된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경주차의 기술을 접목해 핸들링 성능을 크게 높였다.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도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채용했다.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GT3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밴티지 중 가장 높은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차체 중량은 V12 밴티지 S 대비 100kg이 가벼워졌고, 하체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보디 킷과 서스펜션을 바꾸면서 전폭은 넓어지고 전고는 낮아졌다. 타이어는 미쉐린의 파일럿 수퍼 스포츠가 기본이다.

 

보디 킷과 실내 트림의 대부분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었고, 다운포스도 크게 향상시켰다. 배터리도 경주차에서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방식이며, 리어 윈도우와 측면 유리도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했다. 엔진은 600마력의 힘을 내는 6리터 V12 엔진이 탑재된다. 흡기 매니폴드와 지오메트리를 변경해 엔진 반응을 더욱 날카롭게 끌어올렸다. 밴티지 GT3 스페셜 에디션은 북미와 중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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