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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현대 올 뉴 투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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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2-22 2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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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내달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투싼을 공개한다. 올 뉴 투싼은 안팎의 디자인을 일신하고 안전 장비도 크게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 유럽의 판매를 높여줄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투싼은 체코에서 생산된다. 현대는 2001년 싼타페 출시 이후 유럽 내 SUV 누적 판매가 100만대를 넘었다.


외관 디자인은 싼타페의 흐름을 이어받고 있다. 전면에는 현대의 차세대 헥사고날 그릴이 특징이고 존재감도 더욱 부각됐다. A 필러는 구형 대비 뒤로 물러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더 확보할 수 있다. 헤드램프도 LED를 고를 수 있다. 리어 펜더의 Z자형 라인도 특징이다. 차체 사이즈는 4,475×1,850×1,645mm, 휠베이스는 2,670mm이다.

 

실내도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내장재의 질감도 업그레이드 했다. 공조장치의 버튼까지 세심하게 디자인 했고, 옵션으로는 와인 레드로 불리는 가죽 패키지도 고를 수 있다 편의 장비로는 냉난방 시트, 측면과 앞부분이 확대되는 고급 시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SPAS(Smart Parking Assist System) 등이 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13리터이다. 새로 추가된 차세대 내비게이션은 기존 모델 대비 3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다양한 안전 장비도 자랑이다. 올 뉴 투싼에는 새로 개발된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시스템이 탑재되고 모드는 보행자와 시티, 인터 어반 3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와 RTCA(Rear Traffic Cross Alert), 사각지대 경고 장치 같은 안전 장비도 풍부하게 실린다. 보행자를 위한 액티브 보닛 시스템도 있다.

 

가솔린 엔진은 135마력의 1.6 GDI, 176마력의 1.6 GDI 터보, 디젤은 115마력의 1.7리터, 136마력의 2리터, 184마력의 2리터가 마련된다. 176마력의 1.6 GDI 터보의 경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도 고를 수 있다. 다른 모델은 6단 수동이 기본이고, 6단 자동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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