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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스코다 수퍼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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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2-23 2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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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스코다 뉴 수퍼브가 공개됐다. 수퍼브는 스코다의 새 기함이며 이번에 나오는 신형은 역대 모델 중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행 모델은 3세대에 해당되고 데뷔 이후의 누적 판매는 70만대 이상이다. 판매는 올해 가을부터 시작된다.


외관 스타일링은 기존 모델의 흐름을 그대로 잇고 있다. 세부적인 요소는 스코다 비전C의 것을 채용했으며 차체 사이즈도 늘어났다. 스코다에 따르면 휠베이스는 80mm 늘어났고 프런트 오버행은 61mm가 짧아졌다. 보닛에 강한 주름을 넣으면서 보다 강인한 인상으로 변모했다.

 

휠베이스를 확대하면서 실내 공간도 늘어났다. 157mm가 늘어난 2열의 레그룸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수준이다. 980mm의 헤드룸도 마찬가지이다. 트렁크 용량은 625리터로 구형 대비 30리터가 늘어났다. 실내에는 3존 공조장치와 파노라믹 루프 같은 다양한 편의 장비도 마련된다.

 

DCC(Dynamic Chassis Control)는 스코다 차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선보였다. DCC가 적용되면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이 더욱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기본으로 탑재된 LTE 인 카 인터넷도 스코다로는 처음이다. 와이파이 핫 스팟 기능도 지원된다.

 

수퍼브에 탑재되는 모든 엔진은 유로6를 만족하고, 평균 연비는 구형 대비 30%가 좋아졌다. 수퍼브 그린라인 모델의 경우 CO2 배출량이 95g/km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의 효율 향상과 함께 차체 중량도 75kg 덜어냈기 때문이다. 엔진은 TSI가 5가지, 디젤은 3가지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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