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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현대 ix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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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3-04 0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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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뉴 ix20을 공개했다. ix20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소형 MPV이다. 신형은 안팎 디자인을 가다듬는 한편 새 파워트레인을 통해 연비와 성능을 높였다. 2010년에 데뷔한 ix20은 그동안의 누적 판매가 20만대에 육박했다. 유럽의 MPV 세그먼트에서는 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면에서는 새 디자인의 그릴과 헤드램프가 가장 눈에 띄며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됐다. 그릴은 버전에 따라 메시와 바 두 가지 타입으로 나온다. 알로이 휠은 15인치가 기본이며 최대 17인치를 고를 수 있다. 차체 사이즈는 4,115×1,765×1,600mm, 휠베이스는 2,615mm이다.

 

실내는 내장재의 질을 높이는 한편 공간도 확대했다. 동급에서 가장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는 설명이다. 현대에 따르면 실내 공간은 C 세그먼트보다 넉넉하다. 옵션으로는 듀얼 패널 파노라믹 선루프도 마련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40리터이고, 2열 시트를 접으면 1,486리터까지 늘어난다. 실내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마이 뮤직 등의 편의 장비가 적용돼 있다.

 

엔진은 디젤이 주력이다. 뉴 ix20에 탑재되는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며 이전보다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최대 토크가 나오는 시점도 1,500 rpm으로 낮아졌다. 가솔린은 1.4 & 1.6 감마 유닛이 탑재된다. 1.4 디젤의 출력은 77/90마력, 1.6은 115/128마력, 가솔린은 1.4가 90마력, 1.6은 125마력이다. 새 6단 자동변속기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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