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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AC 슈니처 ACZ4 5.0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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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3-19 0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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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문 튜너 AC 슈니처가 ACZ4 5.0d를 공개했다. ACZ4 5.0d는 BMW의 트라이 터보 디젤 엔진을 튠업한 게 특징이다. 터보 시스템을 개선해 최고 출력을 43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ACZ4 5.0d는 단 한 대만 제작된 원오프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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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모델은 Z4 s드라이브 23i이다. AC 슈니처는 기존의 2.5리터 6기통 엔진 대신 M50d의 트라이 터보 3.0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은 430마력, 최대 토크는 85.5kg.m에 달한다. AC 슈니처에 따르면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 최고 속도는 300km/h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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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는 스포티한 분위기의 보디 킷으로 차별화 된다. 새 디자인의 스포일러와 보닛의 벤트, 프런트 펜더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으며, 루프 역시 카본 파이버이다.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도 특징이다. 하체는 조절식 레이싱 서스펜션과 대용량 브레이크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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