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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혼다 3세대 파일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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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4-12 2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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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신형 파일럿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파일럿은 안팎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파워트레인 강화를 통해 성능도 높였다. 새로 개발된 지능형 트랙션 시스템도 자랑이다.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엔진은 3.5리터 SOHC i-VTEC 직분사 유닛이 탑재된다. 어스 드림 패밀리의 하나로, 최고 출력은 280마력, 최대 토크는 36.2kg.m을 발휘한다. 이전 대비 출력은 30마력, 토크는 1.24kg.m가 높아진 것이다. 변속기는 6단 자동과 9단 자동을 고를 수 있다.


i-VTM(Intelligent Variable Torque Management)로 불리는 AWD과 ITM(Intelligent Traction Management)으로 주행 성능도 보강했다. 리어 휠의 좌우 토크 배분이 가능해지면서 주행성이 더욱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AWD는 노멀과 머드, 샌드, 스노우, 2WD는 노멀과 스노우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안전 장비도 크게 보강했다. 신형 파일럿에는 CMBS(Collision Mitigation Braking System)와 FCW(Forward Collision Warning), RDMS(Road Departure Mitigation System),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LDW(Lane Departure Warning), ACC(Adaptive Cruise Control)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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