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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올 뉴 재규어 X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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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ㅣ 사진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8-18 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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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신형 XF를 공개했다. 신형 XF는 알루미늄 섀시를 통해 무게를 덜어냈고, 연비와 성능은 높였다. 재규어에 따르면 동급에서 가장 CO2 배출량이 낮다. 공기저항계수는 0.29에서 0.26으로 낮췄으며, 실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뉴 XF는 휠베이스를 키웠지만 오버행은 줄였다. 2,960mm의 휠베이스는 구형 대비 51mm가 늘었지만 프런트 오버행은 66mm가 짧아졌다. 무게를 덜어낸 것도 장점이다. 재규어는 동급에서 가장 가볍다고 밝혔다. 163마력의 디젤 기준으로 경쟁 모델보다 80kg이 가볍다. 반면 비틀림 강성은 28%가 높아졌다.


개선된 EPAS(Electric Power Assisted Steering)는 반응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연비에도 도움이 된다. EPAS는 디젤은 2%, 가솔린은 3%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다. 서스펜션에 적용된 어탭티브 다이내믹스는 보디의 움직임을 초당 100회씩 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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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역대 재규어 중 가장 발전된 형태이다.  인컨트롤 터치 프로는 인터페이스를 개선하는 한편 와이파이 핫스팟과 듀얼 뷰 같은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그리고 60GB 용량의 SSD도 내장된다. 그리고 재규어로는 처음으로 풀 LED 헤드램프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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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엔진은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6단 수동 사양의 디젤은 CO2 배출량을 104g/km까지 떨어트렸다. 평균 연비는 구형 대비 20%가 좋아졌고, 4기통은 동급에서 가장 연비가 좋다. 유럽에서는 163/180마력의 2리터 디젤이 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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