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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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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5 2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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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 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신형 E클래스의 실내외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E클래스 W213이라는 코드 네임을 가지며 휠베이스는 2939mm로 전장은 현행 모델보다 65mm 긴 4950mm이다. 또한 Cd 값은 0.23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엔진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E335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며 4기통과 6기통 라인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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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째인 신형 E클래스는 BMW 5시리즈, 아우디 A6, 재규어 XF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인테리어는 S클래스에 사용된 디지털 대시보드가 적용되어 있다. 그러나 S클래스가 듀얼 디스플레이인 반면이 E클래스는 12.3 인치 단일 디스플레이로 되어 있다.


운전자는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 3개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변경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 양쪽에 설치된 터치 센서티브 패드와 터치 패드 컨트롤러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E 클래스는 12.3 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이 표준이지만, 엔트리 모델의 경우 8.4인치 컬러 모니터와 기존의 아날로그 다이얼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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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콘솔하단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 Apple CarPlay를 위한 USB 연결 포트가 위치하며 2개의 USB 포트와 SD 카드를 위한 스로틀도 위치하고 있다. 5세대 E클래스는 익스테리어 보다 인테리어 부문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신형 E클래스는 세단 외에도 웨건, 쿠페, 컨버터블 형태가 추가되며 메르세데스-AMG E63 모델도 설정된다. 플랫폼은 S클래스에도 사용되었던 MRA 플랫폼으로 전장 4950mm, 전폭이 1940mm의 차체크기를 가지며 퀘건의 경우 695ℓ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차체는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의 사용해 약 100kg 정도 경량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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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코드네임 OM654 2000cc 4기통 디젤과 함께 신형 3,000cc 6기통 디젤엔진도 추가된다. 2016 년 라인업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6 기통 가솔린도 계획되어있다. 또한 3기통 가솔린 엔진의 탑재도 계획되어 있다. 이 3기통 유닛은 A 클래스, B 클래스, CLA 클래스에도 적용되었으며 GLA 클래스에서는 모터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사용된다. 현재 OM651를 대체하는 새로운 4기통 디젤 엔진은 A클래스에서 S클래스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될 엔진으로 2020 년 95g/km라는 CO2 규제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엔진이다.


E350e 하이브리드는 2.0ℓ 터보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결합되며, 새로운 E 클래스의 론칭 후 1년 이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모터만으로 32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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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상위 모델인 E64은 내년 하반기 등장 할 예정으로, 약 600ps를 발휘하는 AMG의 4.0ℓ V8 엔진이 탑재된다. 기어 박스는 9단 G트로닉으로 구동 방식은 일반적인 RWD 외에 4WD도 준비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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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E 클래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많은 자동 운전 기술이 탑재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비상 브레이크 비상 스티어링 어시스트, 그리고 최초의 원격 주차 서비스도 채용된다. 드라이버는 아직 스티어링에 손을 대고있을 필요가 있지만, 그 기술은 매우 진화 한 것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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