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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페러데이퓨처 FFZERO1 컨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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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6 0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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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잇는 전기차 메이커, 페러데이 퓨처가 2016 CES에 앞서 자사의 전기차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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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ZERO1'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컨셉 모델로 1인승 레이싱 카 스타일의 화려한 외형과 함께 최고 속도는 320km/h, 최고 출력은 1,000마력에 이르는 하이엔드 슈퍼카 컨셉이다. 물론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어디까지나 컨셉 모델로 페러데이 퓨처의 앞으로의 목표는 테슬라와 같이 다양한 다양한 라인업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슬라와 같이 최상위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이후 하위 모델을 선보이는 전략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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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목표를 가능케 하는 것은 페러데이 퓨처가 처음 선보인 '가변식 플랫폼'에 있다. 휠베이스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다양한 길이의 차량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탑재 가능한 베터리의 양도 조절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도 개발이 가능하다. 웨건에서 세단, 해치백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는 것. 가변 플랫폼인 만큼 다양한 모듈의 결합도 예상된다. 전기모터는 1~3개까지 장착가능하며 전륜구동 방식 뿐만 아니라 AWD도 가능하다. 전기모터가 3개 추가되는 경우 최고 1,000마력의 출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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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업한 페러데이 퓨처는 전세계 75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며 중국의 자본과 과거 구글, 테슬라의 연구진들이 차량 개발에 참여중이다. 또한, 수 주후 라스베가스 북쪽에 생산공장이 세워지게 된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막대한 설비를 갖춘 페러데이 퓨처가 앞으로 공개할 양산모델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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