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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페라리 GTC4 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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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2-11 12: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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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FF의 후속모델인 GTC4 루소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 엄밀하게 분류한다면 풀 모델 체인지라기 보단 내외장 디자인이나 이름 등이 변경된 대규모 페이스리프트에 가깝다. 흥미로운 것은 페라리는 GTC4 루소의 주요 고객을 지금보다 더 젊은 세대로 설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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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역학을 위해 에어 인테이크를 포함한 전면 그릴 형태가 변화했으며 리어 윈도우 상단에는 스포일러가 추가되어 있다. 엔진은 지금까지의 FF와 같은 6.2ℓ의 V12  엔진이지만, 최고 출력이 660마력에서 690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최고 출력은 8000rpm에서 발생한다. 최대 토크는 71.1kg-m/5750rpm으로 전체 토크의 80%는 1750rpm에서 발생한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페라리는 빠른 속도로 달릴 때는 풍부하고 강력한 엔진음을 들을 수 있지만 시가지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기분 좋은 화음의 엔진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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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km/h 가속시간은 FF보다 0.3초​​ 빠른 3.4초, 최고 속도는 335km/h이다. 경량 소재를 이용하여 차량의 무게는 1790kg이다. 연비와 CO2 배출량은 FF 수준의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FF와 마찬가지로 GTC4 루소의 구동 방식도 4WD이지만 후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하고있다. 페라리에 따르면 후륜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버는 쉽게 눈길이나 젖은 노면에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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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시트가 자리 잡는 실내는 크게 변화했다. 델파이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된다. 디스플레이창의 크기는 10.25인치이며 편리한 조작성에 중점을 두어 개발되었다고 한다. 동승석을 위한 디스플레이 창이 추가되어 동승석에서도 속도와 엔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속 G까지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페라리 최초. 에어백의 소형화를 통해 스티어링의 지름은 더 작아졌으며, 인체공학적으로 개선된 컨트롤 스위치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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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27만 유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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