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가 신형 콘티넨탈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새로운 디자인 코드를 적용한 콘셉트 모델로 거듭났다.

SUV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형 걸윙 도어와 계단처럼 펼쳐지는 3단 사이드 스텝을 적용했으며,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전 좌석 시트는 30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해 탑승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네비게이터 콘셉트는 새로운 차체를 적용했으며, 3.5L V형 6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또한 포드는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포함하는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360도 전방위 카메라와 주차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해 링컨 네비게이터를 레인지로버의 라이벌로 등극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