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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폭스바겐 신형 크래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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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9 1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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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상용차 디비전이 신형 크래프터를 공개했다. 신형 크래프터는 다양한 트림을 준비했으며 화물칸의 길이와 높이, 엔진, 드라이브 트레인 등을 조합해 864개의 다른 모델들을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외형은 최신 폭스바겐 그룹의 이미지를 따라 최대한 단정하면서도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됐다. 상용차라기 보다는 폭스바겐의 신형 SUV에 가까운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LED 주간주행등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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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크래프터는 4개의 기본 모델을 제공하며 길이 3단계, 높이 3단계, 4개의 디젤 엔진, 2개의 변속기, 3개의 드라이브 트레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02마력부터 177마력까지 준비되며, 수동변속기는 물론 자동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륜구동, 후륜구동, 4륜구동도 선택 가능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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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 자세 유지 장치 등 다양한 전자장비도 적용됐다. 신형 크래프터는 생산 공장을 2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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