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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스코다 코디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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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02 03: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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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가 폭스바겐 MQB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하는 7인승 SUV 코디악이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공개 행사를 가졌다. 

 

코디악의 외형은 깨끗함과 간결함을 주제로 다듬어졌으며, 체코의 유리 공예품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램프와 테일렘프, 엠블럼을 중심으로 독특하게 다듬은 프론트 그릴을 장착했다. 헤드램프 하단에 별도의 램프가 또 장착되어 있어 4개의 헤드램프가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부여한다. 리어 램프는 C자 형태로 다듬었는데, 이는 현재 스코다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디자인이다. 간결한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저항계수는 0.33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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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697 mm, 너비 1,882 mm, 높이 1,676 mm이며 휠베이스는 2,791 mm 로 차체에 비해 약간 긴 편이다. 차체는 핫 스템핑 공법을 적용한 초고강도 강철을 사용했으며, 무게는 1.452 kg에 불과하다(1.4 TSI 엔진, 전륜구동의 경우). 실내는 스코다 옥타비아보다 40mm 길기 때문에 7인용 시트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도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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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또는 190마력을 발휘하는 2.0L T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25마력 또는 150마력을 발휘하는 1.4L TSI 엔진, 최고출력 180마력의 2.0L TSI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 또는 7단 DCT를 결합한다. 구동 방식도 전륜구동과 4륜구동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편의 사양으로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CC, 긴급 제동 시스템을 포함한 안전 전자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코디악은 파리 모터쇼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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