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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닷지 챌린저 GT AW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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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09 0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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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머슬카와 포니카는 등장 초기부터 FR 방식을 계속 유지해 왔지만, 이제 그 전통도 끝나는 것 같다. 닷지 챌린저에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GT AWD 모델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FCA 그룹의 유명한 엔진 중 하나인 3.5L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5 마력, 최대토크 37.0 kg-m을 발휘하며 ZF에서 제작한 8단 토크파이트 자동변속기를 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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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GT AWD는 차저에 사용되는 4륜구동 시스템을 동일하게 사용한다. 변속기 케이스와 프론트 액슬 접속 차단 시스템도 동일하다. 평상시에는 뒷바퀴로 동력을 모두 보내고, 필요할 때만 앞바퀴로 동력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3단계로 작동하는 ECS로 인해 4륜구동임에도 불구하고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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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으로는 후륜구동 모델 챌린저와 차이점이 거의 없다. 19인치 휠과 4계절용 퍼포먼스 타이어,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리어 스포일러와 안개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실내 시트는 나파 가죽으로 감쌌으며, 1열 시트는 히팅과 통풍을 기본 지원한다. 8.4 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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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제공되는 ‘GT 인테리어’ 패키지의 가격은 995달러이며, 시트 뿐 아니라 실내 곳곳을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로 장식할 수 있다. 여기에 성능에 초점을 맞춘 스티어링 휠과 9개의 스피커를 지닌 알파인 오디오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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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은 34,490 달러부터 시작하는데, 이 가격은 메르세데스 C300 4매틱 쿠페, 인피니티 Q60, BMW 430i xDrive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FCA 그룹은 내년 1월에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챌린저 GT AWD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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