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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62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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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11-28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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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 북경에서 개최중인 오토차이나 2006에 마이바흐의 최상급 모델 62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 선보이는 마이바흐 62 S는 2002년 화려한 전통으로 재 탄생된 마이바흐의 마이바흐의 4번째 라인업이다. 마이바흐 62 S의 “S”는 특별함을 뜻하는 “Special”을 상징한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12기통 엔진이 선사하는 612마력의 강력한 파워는 62 S를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급 럭셔리 세단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또한 기사 운전 모델로 특별히 고안된 최고급 럭셔리 세단으로 등극시켰다. 마이바흐 62 S는 기본적으로 기사가 운전하는 모델임을 전제로 디자인 되어 넓은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안락함에 있어 최고의 기준을 제공하며 뒷좌석 탑승자가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안함과 함께 이동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다이나믹한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마이바흐의 라인업에는 차체의 전장과 휠 베이스 길이가 다른 57과 62가 있으며 2005년에는 프랑크푸르트쇼를 통해 숏 휠 베이스인 57에 고성능 버전인 57S가 추가 공개했다.
그리고 이번에 62의 스페셜 버전인 62S를 추가한 것.

익스테리어는 S한정인 독립 4등식 헤드램프, 차체와 같은 컬러로 마무리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디자인의 20인치 스포크 휠, 블랙 또는 실버의 모노 톤의 차체 컬러 등이 설정된다.

엔진은 이미 시판 중인 57S와 같은 표준 사양보다 출력이 62hp 높은 배기량 6리터의 V12 트윈 터브를 탑재하고 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612hp/ 최대토크는 무려 102kgm에 이르는데 그 가공할 토크를 엔진회전수 2000~4000rpm사이에서 발생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가속감을 발휘한다고.

57S에 비해 차체가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0-100km/h는 5.2초(57S는 5.0초)로 몬스터급이다. 물론 스피드리미터에 의해 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어 있다.

롤스로이스 팬텀과 함께 세계 최고의 쇼파 드리븐카임에는 틀림없는 S모델의 인테리어는 세심하게 배려된 새로운 차원의 안락함과 뒷좌석을 최대한 고려한 실내 배치 및 뒷좌석 편의장치들로 그 특별함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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