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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테슬라 EV 트럭 '세미(SE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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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19 12: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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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16일 자사 최초의 EV 트럭 '세미(SEMI)'를 발표했다. 현재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생산은 2019년부터 시작된다. 테슬라는 운송 비용 절감과 안전한 주행, 동력 성능을 강조하고 있다.

 

세미의 가속 성능은 트레일러가 없는 상태에서 0-60 마일/h (약 97km/h) 가속시간 5초로 동급 디젤 트럭의 경우 15초 정도 소요된다. 최대 적재인 8만 파운드 (약 36톤)를 적재한 상태에서는 0-60 마일/h까지 약 20초가 걸린다. 일반 디젤 트럭의 경우 1분 정도가 걸린다. 또한 5% 경사로를 65마일/h (약 105km/h)로 오를 수 있다. 기존 트럭의 경우 45마일/h (약 72km/h)로 오를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미의 경우 시프트 및 클러치 없이 부드러운 가감속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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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의 전모터는 '모델 3'에 사용된 전기모터와 같은 종류로 자동차 센서가 차량의 불안정을 감지하면 개별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동시에 각 바퀴의 모터 토크를 조절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배터리도 하부에 탑재되어 무게중심을 낮추고 있다. 

 

세미의 운전석은 차량 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운전자의 양쪽에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으며, 군집주행 관리 시스템과 경로 안내, 일정관리, 주변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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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탑재된 서라운드 카메라는 차량 주변의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고 위험이나 장애물을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긴급제동 브레이크, 차선 유지 및 이탈 경보, 운전기록 등을 제공하는 오토 파일럿 기능도 더해졌다.

 

테슬라는 신차 공개 현장에서 회생 브레이크는 운동 에너지의 98%를 회수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내구성 높은 소재를 통해 운행기간 동안 브레이크 수명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을 더했다. 전동 파워트레인인 만큼 유지보수 비용도 적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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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의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약 800km로 고속도로에서 주행시 2kW/h 이하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또한 약 640km 주행가능한 동력을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테슬라에 따르면, 미국에서 화물차량들의 80%가 250마일 (약 400km) 주행한다는 설명이다. 

 

테슬라는 kW 당 평균 0.12 달러인 미국의 저렴한 전기요금을 통해 유지비가 저렴하며, 태양광발전을 이용하는 경우 유지비를 더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연료 비용으로 100만 마일 (약 160만 km) 주행시 20만 달러 (약 2억원) 이상 절약 할 수 있다는 설명했다. 차량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계약금은 5000달러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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